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8:14
연예

'미스터트롯2' 훈남 등장에 혼미…장윤정 "작정하고 유혹하려 드니"

기사입력 2022.12.21 11:37 / 기사수정 2022.12.21 11:37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미스터트롯2' 한 참가자가 여성 마스터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다.

22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한국 대중문화의 '넘사벽'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젝트이다. 

'미스터트롯2'는 방송에 앞서 화려한 비주얼과 압도적인 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훔칠 '심쿵 꽃미남' 참가자들과 이를 본 마스터들의 반응을 담은 1회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우유 냄새가 날 것 같은 풋풋한 얼굴에 어울리지 않는 걸쭉한 트로트를 선보인 한 참가자에게 문희경은 "저런 아들이 있었으면 좋겠다. 좋은 결과 얻어서 우리 양아들해요"라며 오디션 최초로 '입양 심사'를 선보인다. 이은지는 "유연석씨 느낌 나지 않냐. 배우해도 되겠다"며 눈길을 떼지 못한다.

또 다른 참가자에게 붐은 "웃을 때 광대가 너무나 예쁘게 올라간다"며 "비주얼도 경쟁력이다. 웨이브하면서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 때 제 마음속에 들어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한 참가자는 등장만으로도 여성 마스터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남성 마스터 및 다른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는데, 훤칠한 외모에 섹시하고 아찔한 퍼포먼스와 놀라운 노래 실력으로 현장을 충격에 빠뜨린다. 



이 참가자의 무대에 정신을 잃은 이은지는 "제가 정말 '알고보니 혼수상태'였다"고 말하는가 하면, 붐은 "김연자 선배님을 오래 봐왔는데 이런 표정은 처음 본다"고 말하며 감탄한다.

김연자는 "저렇게 멋있는 남자분이 노래도 잘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라며 칭찬한다. 그러나 장윤정은 "노래를 오래 듣고 이런 말씀을 하시면 모르겠는데, 첫 소절 한 단어 듣고 '에? 노래를 이렇게 잘해?'라고 하셨다"고 폭로한다.

이어 장윤정은 "저는 그래도 제일 늦게 눌렀다. 아주 작정을 하고 유혹을 하려 드니까 어쩔 수가 없었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낸다.

'미스터트롯2' 제작진은 "새로운 트롯 스타를 발굴하는 것이 '미스터트롯2'를 제작하면서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다. 스타가 될 자질이 충분한 참가자들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 많이 되실 것이다. 그 고민을 즐겨보시라"라고 전했다.

새로운 트롯 스타가 될 참가자들은 22일 오후 10시 '미스터트롯2'에서 공개된다.

사진 =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