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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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김지민♥' 김준호에 "올해 안 헤어졌네?" 질투(돌싱포맨)[종합]

기사입력 2022.12.21 00:5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돌싱포맨'에서 이상민과 탁재훈이 열애 중인 김준호를 질투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김수로와 강성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로는 강성진과 함께 연극 '갈매기' 홍보를 위해 '돌싱포맨'에 나왔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에 탁재훈은 "연화가 안 들어와서 연극을 하는거냐"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수로는 "그것도 맞다. 좋은 영화가 들어오면 당연히 한다. 그런데 내 연기가 마음에 안 드는 순간이 있다. 그럴 때 연극 무대를 통해서 셀프 트레이닝을 한다"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김수로와 강성진은 20대 때 나이트클럽을 자주 다녔음을 이야기했다. 김수로는 "밤 12시부터 2시까지만 있었다. 학생 때는 돈이 없으니까 테이블을 못 잡는다. 블루스 타임에는 화장실에 있다가 다시 스테이지로 나가곤 했었다"고 회상하며 웃었다. 

그러면서 이상민은 탁재훈의 일화를 들려줬다. 탁재훈이 연예인 친구가 굉장히 많음을 이야기하면서 "재훈이 형은 나이트클럽 룸을 다 열어보고 다녔다"고 당시 탁재훈의 모습을 재연했다. 

이에 탁재훈은 당황했지만, 이내 "나는 그 때 돈이 하나도 없었는데 어떻게 3차까지 갔는지 모르겠다. 집에 오면 새벽 5시였다. 너무 피곤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날 김수로는 연극 무대에서의 실수담을 생생하게 전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에 김준호의 충격적인 무대 위 실수담이 공개됐다. 무대 위에서 대변을 지리는 실수를 했다는 것. 

김준호는 "'개그콘서트' 때 '하류인생'이라는 코너를 할 때였다. 그 때 후배가 6번 연속으로 NG를 냈는데 그 상황이 너무 웃겨서 웃다가 변을 지렸다. 그런데 그 때 무대를 다 소화하고 내려왔다. 프로라고 느꼈었다"고 당당하게 말해 웃음을 줬다. 

그리고 이날 이상민과 탁재훈은 김지민과 열애 중인 김준호에게 또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올해 지민이랑 안 헤어지고 별탈없이 잘 지나갔네?"라고 말했고, 탁재훈은 "앞으로가 중요하지"라면서 거들었다. 

이에 김준호는 "내년에는 가야죠"라면서 김지민과의 결혼을 언급하면서 "'돌싱포맨' 형님들이랑 하는거 올해가 마지막일 것"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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