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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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성, '갑질' 은행 지점장 됐다…'사랑의 이해' 출연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12.16 17:0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정재성이 권력과 갑질을 일삼는 은행장 지점으로 변신한다.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는 16일 “정재성이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KCU은행 영포점 육시경 지점장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정재성이 출연을 확정 지은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 제작 SLL)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서로를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 작품이다.

정재성은 극 중 은행 지점장 육시경 역을 맡았다. 육시경은 타고난 금수저에 비슷한 여자를 만나 실적 스트레스 없이 탄탄대로의 인생을 살아왔다. 그는 인사고과를 핑계로 자신에게 복종하도록 종용하는가 하면 양심이라고는 오만원권 지폐만큼밖에 안 되는 인물이다.

정재성은 그동안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빅마우스’, ‘지금부터, 쇼타임!’, ‘연모’ 뿐만 아니라 영화 ‘헌트’, ‘킹메이커’, ‘방법: 재차의’등 장르 구분 없이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랑의 이해’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사진=인연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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