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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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지, '엘렌쇼' 스티븐 보스 추모…"잘 가요 나의 영웅"

기사입력 2022.12.16 16:0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투애니원(2NE1) 출신 공민지가 최근 세상을 떠난 故 스티븐 보스를 추모했다.

공민지는 지난 15일 "그를 처음 만났을 때 나는 14살 정도였다. 그는 내게 많은 것을 알려준 춤 선생님이었다"며 "모든 것에 대해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는 언제나 그의 유산을 기억해야 한다. 여전히 마음이 아프다"면서 "우리는 당신을 사랑하고 그리워해요. 잘 가요 나의 영웅"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을 비롯해 가수 브라이언, 작곡가 리디아 백도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1982년생인 스티븐 '트위치' 보스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모텔방 화장실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타살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향년 40세.

그는 2003년 MTV의 '더 텔레비전 탤런트 대회'에서 준결승에 오르고, '스타 서치'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후 엘렌 디제너러스의 눈에 들어 '엘렌쇼'의 DJ로 발탁되었고, 방송 종영 때까지 엘렌 디제너러스와 함께했다.

사진= 공민지, 스티븐 보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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