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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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내 가족에게 받아들여진 적 無" [엑's 해외이슈]

기사입력 2022.12.16 14:3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자신이 가족들에게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있다고 털어놓으며 또다시 누드 사진을 공개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5일(현지시간) "여러분 모두를 위한 아름다운 선물이 있다. 맞아, 바로 그거다"라며 "이국적인 장소를 여행하고 구경하는 건 마음과 몸, 정신 등 모든 면에서 정신 건강에 평화를 가져다주는 방법 중 하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불행하게도, 나는 LA에 집이 있지만 한 번도 가족들에게 받아들여졌다고 느낀 적이 없다"며 "나는 그걸 전적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족은 다른 사람을 돌보고 신경쓰는 것을 중요시하는 것"이라며 "난 정말 축복받았다"고 덧붙였다.

브리트니는 자신의 여동생 제이미 린 스피어스를 향해 자신의 여동생이라는 점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라고 조언하는 듯한 내용의 글도 적었다.

브리트니가 올린 글은 빠르게 지워졌으나, 사진은 아직 남아있는 상태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3년 동안 법정 후견인인 아버지의 보호 아래 성인의 권리 행사를 누리지 못하다가 소송 끝에 지난해 11월 자유의 몸이 되었다.

하지만 꾸준히 누드 사진을 공개하는 등의 돌발 행동으로 인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사진= 브리트니 스피어스, 제이미 린 스피어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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