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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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혁 "이 먼지를 다 마시고 살았다"…이사 1년 만 '대청소' (살림남2)

기사입력 2022.12.15 17:05 / 기사수정 2022.12.15 17:34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살림남2' 배우 조동혁이 일 년 만에 대청소에 돌입했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겨울맞이 대청소에 나선 카리스마 배우 조동혁과 그를 도운 특급 일꾼 황충원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평소처럼 아침 운동을 하던 중 바닥에 수북이 쌓인 먼지를 발견한 조동혁은 "그동안 이 먼지를 다 마시고 살았구나!"라며 이사 온 지 일 년 만에 대청소에 돌입했다.

조동혁은 혼자서는 힘든 카펫 교체에 도움을 받기 위해 특수부대(SSU) 출신의 절친한 동생 황충원을 집으로 초대했고 영문도 모른 채 방문한 황충원은 처음엔 당황했지만 이내 무거운 소파와 가구를 번쩍 드는 특급 일꾼으로 맹활약했다.

그런 가운데 강인한 겉모습과 달리 속은 여리여리한 황충원의 한마디에 조동혁은 "형이 그렇게 불쌍해 보였어?", 사람들이 짠하게만 안 봤으면 좋겠어"라고 말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청소를 끝낸 뒤 출출해진 황충원은 부엌을 뒤져봤지만, 밥솥 하나 없이 유통기한이 지난 조미료들만 있는 조동혁의 초미니멀한 살림살이에 충격을 받았다고.

이후 동네 마트를 찾아 각종 식재료 쇼핑을 마친 조동혁과 황충원은 저녁밥 만들기에 도전했다고 해 앞치마 입은 근육질 상남자들이 과연 어떤 요리를 만들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액션부대 조동혁과 특수부대 황충원의 진땀 나는 요리 도전 현장은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 2TV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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