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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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황재균 '보핍보핍'에 찐 웃음→절친 아이유 축가까지 [종합]

기사입력 2022.12.10 21:11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의 웃음 가득한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지연과 황재균은 10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아이돌 출신 지연과 야구 스타의 만남은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결혼식 축가는 1993년 생인 지연의 동갑내기 절친 아이유가 부른다고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됐다.

이에 이날 결혼식을 찾은 화려한 하객들도 시선을 끌었다. 축가를 부르는 아이유부터 지연이 속한 티아라의 멤버인 함은정은 물론, 류현진, 유희관, 강백호 등 황재균의 지인들도 눈길을 끌었다.




지인들은 SNS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면서 현장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효민은 신랑 황재균의 입장 모습과 신부 지연이 아버지의 손을 잡고 입장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공개했다.

황재균이 준비한 깜짝 축하무대 영상도 공개했는데, 영상에는 황재균이 마이클잭슨으로 변신해 반전의 댄스 실력을 뽐내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또 황재균은 고양이 장갑 소품까지 준비해 티아라의 히트곡인 '보핍보핍' 안무를 깜찍하게 소화해 하객들을 환호케 했다. 이를 지켜보던 신부 지연 역시 행복한 웃음을 터트렸다.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황재균과 인연을 맺은 한혜연도 "재균아 이쁜신부님이랑 행복하게 잘살아. 너의 행진곡 Final Count Down 은 진짜. 너무너무 축하해요 두분"이라는 글과 함께 지연과 황재균의 투샷을 공개했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2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연은 "언제나 저를 먼저 배려해 주고 아껴주며 저에게 행복이란 걸 알려준 제 인생에 선물 같은 남자친구와 다가올 겨울에 결혼을 약속했다"며 팬들에게 글을 남겼다.

황재균도 지연과의 결혼 계획을 알리면서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흔들리던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옆에 있다는 존재만으로 많은 도움을 줬던 친구와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지연과 황재균은 SNS 등을 통해 함께하는 일상 등을 공개,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사진=김한준 기자, 효민, 한혜연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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