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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수동 의존적 성향 "♥최민환에 일일이 물어보고 결정" (금쪽상담소)[종합]

기사입력 2022.12.10 00:1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오은영이 율희를 수동 의존적 성향이라고 분석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최연소 아이돌 부부 최민환, 율희가 출연해 오은영 박사를 만났다.

최민환의 고민은 아내 율희가 과한 육아를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는 "아이를 통학시키는 데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아이들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우리도 개인적인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율희는 "어느 엄마나 좋은 것을 제공해 주고 싶지 않냐. 아이 교육비에 한 달 기본 800만 원을 소비한다"고 고백했다.

오은영은 "만 2세, 만 4세 아이들이 매일 1시간 30분 통학하기에는 멀다. 성인인 부모도 출퇴근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하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교육 기관을 선택할 때 여러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오은영은 율희의 육아를 '대량 제공 육아'라고 분석하며, "이 시기의 아이들은 내가 많은 사람들 중 1/n이라는 것을 경험해야 한다. 만 4세는 욕구 지연을 배워야 하는 나이"라고 설명했다.



율희는 육아 딜레마에 빠져 있다고 고백했다.

율희는 "최근 유치원 선생님으로부터 재율이가 격하게 표현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거기 충격을 받고 학부모 단체방에 긴 메시지를 남겼다. 육아 문제에 대해 절망스럽다고 느낄 때가 많다"고 밝혔다.

오은영은 "율희 씨가 엄마로서 확고한 육아관이 정립되어 있지 않으면 굉장히 힘들 것"이라며, "결정하는 것을 평소 어려워하냐"고 물었다.

율희는 "그렇다. 남편에게 많이 물어본다. 소속사가 없다 보니 방송 출연까지도 일일이 물어보고 결정한다"고 인정했다.

오은영은 율희를 '수동 의존적 성향'이라고 분석하며 "이런 사람들에게는 의지할 사람이 필요하다. 눈치를 보기도 하고 한 번도 안 해 본 것에 대해 혼자서 결정할 때 두려움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율희는 "걸그룹 활동을 했었지 않냐. 생각보다 규제가 심하다. 생리 주기나 화장실까지 일거수일투족을 공유해야 한다. 모든 게 저희 선택이 없었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익숙해진 것 같다"고 회상했다.

그러자 최민환은 "위층에 부모님이 거주하고 계신다. 아이가 할머니를 잘 따르는데, 율희는 빼앗긴 느낌이 든다고 서운해하더라. 수동 의존적 성향의 연장선인 거냐"고 질문했다.

이에 오은영은 "그런 면이 있다. 이런 분들은 나보다 주변 사람이나 외부 요인을 통해 자신을 규정한다. 이게 채워지지 않으면 공허해진다. 곁에 있는 사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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