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3-02-0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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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마르카 선정 '3라운드 베스트11'…래시포드·하베르츠 등과 [월드컵]

기사입력 2022.12.04 15:00 / 기사수정 2022.12.04 15:06



(엑스포츠뉴스 이현석 인턴기자) 포르투갈전에서 70m 드리블 끝에 황희찬의 역전 결승포를 어시스트하고 한국 축구의 3번째 월드컵 16강행에 공헌한 손흥민이 스페인 유력지 '마르카'가 선정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라운드 베스트11에 뽑혔다.

마르카는 4일(한국시간) 손흥민을 포함시킨 3라운드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손흥민은 3-5-2 포메이션에서 오른쪽 날개로 가장 우수한 선수에 뽑혔다.



지난달 초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최종전 도중 상대 선수와 부딪혀 얼굴 부상을 입고 수술대에 오른 손흥민은 이후 마스크를 쓰고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 나섰다.

1~2차전에선 마스크 착용 등에 따른 불편함이 있어 큰 활약을 보이진 못했으나 손흥민의 진가는 한국 축구가 가장 그를 필요로 하는 시기에 드러났다.

포르투갈전에서 1-1로 비기고 있어 한 골이 필요했던 후반 추가시간 한국 페널티지역 외곽 오른쪽에서 질풍처럼 드리블, 포르투갈 페널티지역 앞에서 상대 선수 4명을 따돌리며 패스를 찔러넣었고 이를 달려들던 황희찬이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한국의 16강행을 확정짓는 뒤집기 결승골을 만든 것이다.



마르카는 이 때의 임팩트 등을 고려해 손흥민을 3라운드 베스트11에 포함시킨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과 함께 뽑힌 선수들은 훌리안 알바레스(아르헨티나)와 마커스 래시포드(잉글랜드) 등 두 공격수와 매튜 렉키(호주), 카이 하베르츠(독일),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다(우루과이), 루이스 차베스(멕시코) 등 미드필더 4명, 그리고 칼리두 쿨리발리(세네갈), 니콜라스 오타멘디(아르헨티나), 요슈코 그바르디올(크로아티아) 등 수비수 3명, 마지막으로 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체스니(폴란드)다.



손흥민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가 16강 무대를 밟은 선수들 중 프리미어리거가 91명으로 가장 많다는 SNS 홍보물에도 대표 선수로 등장하는 등 포르투갈전 활약상에 따른 자신의 가치를 톡톡히 알리고 있다.



사진=마르카 SNS, 프리미어리그 공식 SNS, 연합뉴스

이현석 기자 digh122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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