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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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절체절명 위기...방화 살인 누명 벗을까(소방서 옆 경찰서)[종합]

기사입력 2022.12.02 23:11 / 기사수정 2022.12.02 23:1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김래원이 방화 살인범으로 몰리면서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6회에서는 컨테이너 함바집 화재조사를 벌이는 진호개(김래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도진(손호준)과 대원들은 함바집에 퍼진 불길을 잡는데 성공했다. 잔해를 정리하던 중 생각지도 못했던, 불에 탄 시신을 찾았다. 불이 나기전 이미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범죄자의 시신이었다. 

봉도진은 방화 살인을 의심했고, 진호개 역시도 부검의와 시신을 살펴본 결과 봉도진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현장은 불에 탔지만 족적, 지문, 혈흔이 남아있었고, 범죄자를 특정하기 위한 감식에 들어갔다. 그런데 모든 증거는 범인이 진호개라고 말하고 있었다. 

진호개는 직감적으로 마태화(이도엽)이 자신을 저격하고 계략을 꾸민 것이라고 알아차렸다. 하지만 그 누구에게도 말을 할 수가 없었고, 진호개는 꼼짝없이 방화 살인범으로 몰렸다. 

마태화는 이번 사건의 판사까지 구워 삶았고, 진호개는 교도소에 수감됐다. 교도소에는 진호개에게 당한 범죄자들이 우글거렸고, 진호개는 한 수감자로부터 칼을 맞기도 했다. 

진호개는 치료를 위한 이동 중 구급차에서 도주했다. 그리고 화재 현장에 노숙자들이 자주 왔었다는 정보를 얻었다. 



도주를 한 진호개는 노숙자촌으로 향했다. 거기서 노순자들의 신발을 모두 가져와 현장에 남은 족적과 비슷한 신발의 주인을 만날 수 있었다. 진호개는 그 노숙자와 함께 경찰서로 제발로 찾아왔다. 

그리고 봉도진은 진호개가 절대 방화 살인을 저질렀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진실을 추적했다. 그런 과정에서 진호개를 저격한 무리에 경찰 내부자가 있음을 의심했다. 

이어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진호개를 향했던 현장의 증거들은 모두 조작된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진호개가 위기에서 모면하려는 순간, 또 다른 결정적 증거가 진호개를 겨냥해 진호개는 다시 위기에 빠졌다. 

과연 진호개는 마태화의 철두철미한 계락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지, 마태화와 연결 되어 있는 경찰 내부자들은 어디까지 있는 것인지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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