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3-02-0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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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너야?...가나 전 주심, 벨기에 전에서도 사고 쳤다

기사입력 2022.12.02 02:16 / 기사수정 2022.12.02 02:39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대한민국과 가나 간의 맞대결에서 논란을 일으켰던 앤서니 테일러 주심이 다시 한번 논란의 중심이 됐다.

테일러 주심은 2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리얀에 위치한 알라이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F조 3차전 크로아티아와 벨기에 간의 맞대결을 진행했다.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하는 팀이 결정되는 중요한 경기였는데, 0-0 팽팽한 분위기 속에서 테일러 주심이 또 한 번 이해가 가지 않는 판정을 내렸다.

상황은 이랬다. 후반 추가시간은 4분이 주어졌는데, 벨기에는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되면 16강 진출에 실패하므로 공격수를 대거 전방에 배치하면서 득점을 노렸다.

그런데 추가시간이 아직 10초 정도 남았음에도 테일러 주심은 경기 종료를 선언해 버렸고, 그 결과 벨기에는 마지막 총공세를 펼치지도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해야 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10년 넘게 주심으로 활동 중인 테일러 주심은 관대한 판정으로 과열된 분위기를 방조하거나 때때로 이해 못 할 판정을 내리면서 많은 프리미어리그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28일에 열렸던 대한민국과 가나 전에서도 주심을 맡았던 테일러 주심은 후반 추가시간 한국이 코너킥을 앞두고 있었는데 곧바로 경기 종료를 선언해 버리면서 한국의 마지막 공격을 무산시킨 바 있다.

이때 선수들은 물론이고 한국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파울로 벤투 감독도 판정에 대해 거세게 항의를 했는데, 테일러 주심은 벤투 감독에게 레드카드를 꺼내들면서 퇴장을 명했다.

경기 후 SNS에서 프리미어리그 팬들은 "테일러 주심의 공포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어 기쁘다", "테일러 주심은 또다시 경기보다 자신을 더 위대하게 만들었다"라며 테일러 주심을 조롱했다.

사진=EPA, Reuters/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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