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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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 본 금수저 변신한 금새록, 직진 본능 어떨까 (사랑의 이해)

기사입력 2022.12.01 11:51 / 기사수정 2022.12.01 11:51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배우 금새록이 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직진 본능을 보여준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 측은 타고난 세련미와 여유를 갖춘 박미경 역으로 분한 금새록의 스틸컷을 1일 공개했다.

극 중 박미경은 남의 눈치 보는 일 없이 감정에 솔직한 KCU은행 영포 지점 대리로 내추럴 본 금수저의 우아한 오라(Aura)는 물론 은행의 VIP들을 막힘없이 상대하는 센스까지 갖춘 인물이다. 

부족함 없이 자란 덕에 내 사람으로 삼고 싶은 이와는 반드시 인연을 맺으며 뭐든 아낌없이 내주고 퍼준다. 하지만 뜨겁지는 않아도 늘 곁에서 자신을 따뜻하게 해주던 체온 같은 사람에게 다른 온도를 느끼면서 '사랑은 체온이다'라고 여기는 박미경의 마음에도 찬기가 드리워지기 시작한다. 

이에 처음 맞닥뜨린 관계의 변주 앞에서 그녀가 자신의 직진 본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 속 금새록은 기분 좋은 설렘과 기대감이 묻어나는 미소를 짓다가도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마주한 듯 생각에 잠긴 얼굴에서는 혼란이 느껴진다. 어떤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당당한 모습을 보였던 그녀를 이토록 흔들리게 한 인연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내 사람이다 싶으면 어떠한 조건도 관계없이 직진하는 박미경 캐릭터가 가진 사랑의 이해(利害)는 무엇일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 2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사진 = SLL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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