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2-09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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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팬 연합 "후크엔터, 인권유린 일삼아…전속계약 해지 요구"

기사입력 2022.11.24 18:10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 팬덤이 성명문을 냈다.

이승기 팬 연합 아이렌은 24일 공식 성명문을 통해 "이승기 팬 연합 아이렌은 후크엔터테인먼트와 대표 권진영을 규탄하고 이승기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기의 성공적인 가수 활동에도 불구하고 소속사 후크의 음원 수익 지급액이 0원인 것과 1년 전 당사자 이승기가 제기한 음원 정산 내역 확인 요청이 무시된 것은 극히 부당하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 후크가 소속 연예인 이승기에게 20여년 동안 심리적 지배와 억압적 행동으로 자책감과 자괴감을 심어준 것에 대해 우리 아이렌은 매우 크게 분노한다"라며 이승기에 대한 사과문 발표, 가수 활동에 대한 음원 수익 정산, 소속사 의무 위반에 따른 전속 계약 해지, 연예매니지먼트사로서의 기업윤리 준수와 협박·음해 중지를 요구했다.



팬 연합 측은 "인권유린을 일삼은 후크와 권진영 대표로부터 전력을 다하여 이승기를 보호하고 향후 이승기의 왕성한 연예 활동을 지지하고 지켜낼 것을 선언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승기는 소속사에 음원료 수익 정산에 대해 공개해달라는 취지의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이승기가 데뷔 후 18년 동안 음원 수익을 단 한 번도 정산 받지 못했다는 정황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이승기 법률대리인 태평양, 최선 측은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음원료 정산 외에도 후크엔터테인먼트 및 권진영 대표와 이승기씨 사이의 제반 법률관계에 대하여도 면밀한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몇 건의 내용증명을 통하여 이승기씨 연예활동 전반에서의 매출 및 정산 내역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후크엔터의 권 대표는 21일 "추후 후크나 저 개인이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명확히 확인되면, 물러서거나 회피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승기 팬 연합 아이렌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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