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2 11:15 / 기사수정 2011.05.02 11:1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지난 1일 방송이 재개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MC 이소라,윤도현,박정현,김범수 등 기존 가수와 임재범 김연우 BMK 등 새로운 가수들이 함께 공연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새로운 멤버 중 가장 먼저 무대에 선 사람은 김연우였다. 제작진 사전조사에서 20대 선호도 1위를 차지했던 그는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열창했다.
윤일상 작곡가는 김연우에 대해 "정석으로 노래하는 가수, 깨끗하고 맑은 보컬"이라고 평가했다. 그의 노래를 보며 임재범 또한 "더 힘을 써서 부를수도 있는데 안한다. 잘한다"며 칭찬했다. 김제동도 "참 여유있다"고 감탄했다.
누리꾼들도 "역시 김연우다",'오랜만에 들어도 역시 좋은 노래","정말 노래 잘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방송 직후에도 김연우가 선사한 잔잔한 감동이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나는 가수다'에서 선보였듯 김연우의 노래는 담백하고 맑은 목소리가 특징이다. 사실 얼굴이 거의 알려지진 않았지만, 듣는 이의 마음을 적시는 감동적인 목소리로 탄탄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김연우는 공군 군악대로 군복무를 마치고 1995년 제 7회 유재하 가요제에서 〈다가오는 이별〉로 금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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