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3-02-05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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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주, 세자빈으로 간택…김혜수 "내가 방패막이 되어줄 것" (슈룹)[종합]

기사입력 2022.11.20 22:56 / 기사수정 2022.11.20 22:56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슈룹' 오예주가 문상민이 세자라는 사실을 알았다. 

20일 방송된 tvN '슈룹'에서는 죽은 형에 이어 세자 자리에 오른 성남대군(문상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남대군이 세자로 책봉되면서 결혼 적령기에 있는 처녀의 혼인을 금하는 금혼령이 내려졌다. 

화령(김혜수)은 대비(김해숙)의 삼간택 후보를 보고 "세자빈의 자리가 대비마마의 사람으로 채워지면 우리 세자가 자리매김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대비와 연이 없는 규수 명단을 가져와라. 우리도 강력한 후보를 찾아서 올려야 한다"고 신상궁(박준면)에게 명했다. 



세자빈이 될 양반집 규수를 찾기 위해 고귀인(우정원), 태소용(김가은)과 함께 저잣거리에 나온 화령은 상인과 싸우고 있는 청하를 발견했다. 

청하는 만든 이가 이혼녀라는 이유로 비녀를 헐값에 구매하려고 하는 상인과 과부를 대신해 싸우고 있었다. 

청하가 "최소 서른 냥은 족히 받을 수 있는데 열 냥이라니"라고 따져 묻자 상인은 "애를 못 낳아서 소박 맞은 여인이다. 이혼녀다"라며 부정타기 때문에 열 냥밖에 줄 수 없다고 말했다. 

핏대를 높이며 여인의 편을 드는 청하를 주의깊게 본 화령은 병판(장현성)의 딸이라는 것을 알고 어찌 여인의 편을 들었는지 물었다. 

이에 청하는 "자식이 없다는 이유로 남편 쪽이 일방적으로 이혼을 요구할 수 있는 건 잔인하다"라고 답했다. 

화령은 청하에게 처녀단자를 넣어 볼 생각이 없냐고 묻자 청하는 갑갑한 궁에서 평생 살 수 없다고 거절했다. 

청하는 "이미 마음에 푼 사람이 있다. 아무리 세자 저하라 해도 사랑 없이 살 수 없다. 얼굴만 잘생긴 줄 알았는데 속이 꽉 찬 진국같은 사람이었다"며 성남대군이 그려진 초상화를 화령에게 보여줬다. 

화령은 상궁인 척 행세하며 초상화가 세자라고 밝혔다. 이어 청하에게 "처녀단자를 넣을 거라면 세자 저하와 인연이 있다는 사실을 누구에게도 알려서는 안된다. 저하를 사사로이 만났다는 사실을 어른들이 알면 도움이 안 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대비는 세자빈 간택을 위해 병판의 집을 찾았고 청하를 만났다. 

청하는 세자빈이 되려는 이유에 대해 "가장 높은 자리까지 올라가 보고 싶다. 사대부가 여인에게 허락된 최고의 지위는 왕비다. 그래서 세자빈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비는 "나의 사람이 되어 주겠냐. 앞으로 내게 비밀은 없어야 한다. 이 할미는 형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준비도 없이 국본에 오른 세자가 걱정이 된다. 그 힘든 경합을 치르고 세자가 된 아이니 힘을 보태주기 위해서라도 모든 걸 알아야겠다"고 요구했다. 

결국 세자빈이 된 청하는 화령이 중전이라는 것을 알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화령은 앞서 병판의 집을 찾아 청하가 세자빈으로 간택됐으면 한다며 "전 대비마마처럼 대감의 여식을 희생시키려는 게 아니다. 가장 출중하기에 간택하려고 한다. 약자를 도울 줄 알고 공감 능력도 뛰어났다. 세자빈으로서 이보다 좋은 자질은 없다"고 칭찬했다.

이어 "대비마마의 힘을 이용하여 대감의 여식을 세자빈으로 만들 것이다. 그리고 그 아이들을 지킬 것이다. 그러니 이제 대감께서 세자의 방패막이가 되어달라. 따님의 방패막이는 제가 되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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