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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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김민하 애교에 성동일 '아빠미소'…"수학여행 온 애 같아" (바달집4)

기사입력 2022.11.17 21:06 / 기사수정 2022.11.17 21:06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바퀴달린 집4' 성동일이 김민하를 위해 선물을 준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달린 집4'(이하 '바달집4')에서는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의 주연 김민하가 손님으로 출연해 함께 저녁 준비를 했다.

이날 성동일은 허리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됐고 그를 대신해 김희원과 김민하가 함께 국과 계란말이 등을 만들며 저녁을 준비했다. 



이어 병원에 다녀온 성동일이 돌아오고 김민하는 웃으며 "다녀오셨냐"며 그를 마중 나왔다. 이를 본 성동일은 "민하는 수학여행 온 애 같다"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

성동일은 김민하를 따로 불러내며 "송이 좋아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민하는 "양송이요?"라고 해맑게 되물었고 성동일은 "너는 글로벌한 애가 양송이를 이야기하냐"며 최고급 봉화 송이버섯 상자를 꺼냈다.

성동일은 "이 모양이 송이 중에서도 가장 비싼 것. 이건 진짜 나도 처음 봤다"며 "이렇게 먹어봤냐"고 생 송이버섯을 찢어 김민하에게 건넸다.

김민하는 "생으로 먹어도 되냐. 고기 먹는 것 같다"며 신기함을 표했다. 이어 성동일은 최고급 안동 한우갈비를 꺼내며 "이게 방송 나가면 지금까지 게스트들이 날 욕할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김민하는 성동일에게 "감동이다"라고 고마움을 표하며 "(송이버섯)나머지 두분께 드려도 되냐"고 질문했다. 이에 성동일은 "넌 글로벌한 아이다. 누구를 챙기냐"며 "송이를 먹으면 영화가 잘 된다더라"며 김민하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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