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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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표 "'서울대 子' 지웅, 갸름해졌어…예뻐보인다" (호적메이트)

기사입력 2022.11.15 17:44 / 기사수정 2022.11.15 17:44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호적메이트' 정은표가 아들 정지웅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는 '지웅이 왔어요 본가에 온 정지웅! 빨판상어 가족의 웃음꽃 가득한 일상'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선공개 영상 속 정지웅은 본가로 오고 이에 그의 가족들은 지웅을 맞이하러 현관으로 달려나갔다. 



정지웅의 동생이자 정은표의 막내 아들 정지훤은 정은표를 밀어내고 형을 껴안으며 화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경규는 "무슨 조직 같다'며 "조직이 아니고서는 저렇게 똘똘 뭉칠 수가 없다"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표는 "누가 들어와도 항상 반겨준다. 가족들이 집에 들어오는 걸 즐거워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은표는 정지웅을 껴안으며 "예뻐졌다"고 칭찬했다. 이어 정지웅은 '잘 살았냐, 재밌냐'는 질문에 "너무 재밌다"며 학교가 재밌다고 이야기했다.

정지웅은 '학교 가기 싫다'는 정지훤에 "그 시기가 왔구나"라며 공감하는가 하면 '지훤이가 시험에서 하나 맞았다'는 말에 "그래도 하나 맞았다"며 동생을 감싸 남다른 우애를 보였다.

한편, 정은표는 정지웅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그런데 얼굴이 갸름해졌다. 예뻐보인다"며 칭찬했다. 

이를 들은 정지웅의 엄마이자 정은표의 아내는 "어디가 갸름하다는 거냐"며 어이없는 표정을 지으며 솔직하게 대답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이들 가족의 일상은 15일 오후 9시 '호적메이트'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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