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2-0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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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싹쓸이 '육상여신', 미모+피지컬까지 아찔한 자태

기사입력 2022.11.16 14:17 / 기사수정 2022.11.16 14:17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달리는 여신’ 김지은이 샤론 스톤을 연상시키는 포즈로 화보를 찍어 시선을 모은다.

김지은은 지난 14일 자신의 새 바디프로필 사진을 SNS에 올려 화제가 됐다. 올해 만 30세로 전북개발공사 소속인 김지은은 육상선수 출신 부모에게 물려받은 늘씬한 몸매에 수려한 외모까지 겸비하고 있어 ‘달리는 여신, ’육상계 이영애‘로 불리며 각광을 받고 있다.



김지은이 더욱 특별한 것은 본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국내 정상을 질주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22일 강원도 정선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6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400m 결선에서 55초68로 우승한 그는 올해 앞선 4개 대회에서도 같은 종목 금메달을 싹쓸이하며 무서운 신예 양예빈의 추격을 뿌리쳤다.



그리고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육상 여자 일반부 400m에서도 56초45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맨 먼저 통과하며 2022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 이 종목에서 총 8개 대회 금메달을 독식했다는 게 전북개발공사의 소개다.

정신력도 강해 전국체전에선 예선 1조에서는 58초06를 기록, 57초14의 한정미(광주광역시청)에 이어 2위를 했으나 두 시간 뒤 열린 결승에서 보란 듯이 뒤집어 시상대 맨 위에 우뚝 섰다.



주종목 400m 외에 올해는 400m 허들에서도 자신의 영역을 넓혔다. 전국체전에서도 1분00초42의 개인최고기록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여자 1600m 계주에선 동메달을 목에 걸면서 전국체전을 금·은·동 하나씩으로 마무리했다.



한 해를 완벽하게 마무리한 김지은에게 11월은 자신을 돌아보며 푹 쉴 때다.

몸매를 한껏 뽐내며 화보 촬영으로 재충전을 시작한 것이다. 영화 ‘원초적 본능’에 나오는 샤론 스톤 같은 포즈는 도발적이기도 하다.



부상을 이겨내고 7년 만에 전국체전 우승을 달성한 그는 "사실 지금도 부상을 달고 산다. 이제는 심각한 부상이 아니면 치료를 받고 회복 훈련을 하면서 참고 뛰는 법도 배웠다"며 "한때 밑바닥을 찍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버티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고 투지를 불태웠다.

한편으론 소속팀 감독이자 자신을 여기까지 이끈 아버지와 곧잘 '셀카'를 찍는 효녀이기도 하다.



김지은의 시선은 이제 국제무대를 향한다. 지금 같은 기세라면 내년 가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는 게 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카페에 커피 한 잔 시켜놓고 싱긋 웃는, 마치 10대 같은 소녀의 모습도 드러내며 팬층을 넓혀 나가고 있다.



사진=김지은 인스타그램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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