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7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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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하현상 '고막소년단', 22일 데뷔…김이나 작사 참여

기사입력 2022.11.11 09:2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고막소년단의 데뷔 쇼케이스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오는 22일 데뷔를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고막소년단’이 데뷔 쇼케이스 전석 매진 기록에 이어, 다양한 데뷔곡 정보들을 전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를 시작한 고막소년단 데뷔 쇼케이스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약 1천석 규모의 좌석이 전석 매진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처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고막소년단의 데뷔곡에 대한 궁금증도 더욱 커지고 있다. 10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고막소년단' 9회에서는 데뷔곡을 정하기 위해 진지한 고민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에피소드에서 두 곡의 음원을 통해 데뷔한다고 밝힌 데 이어,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후보곡들 중 만장일치로 두 곡을 선택, 더블 타이틀을 결정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특히 멤버들이 이구동성으로 “이거 하자!”며 환호한 곡들은 스태프들의 투표에서도 가장 좋은 반응을 받았던 것으로 밝혀져, 멤버들과 스태프 모두의 선택을 받은 더블 타이틀곡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더욱이 이 두 곡의 작업에 참여한 유명 작곡가와 작사가들의 화려한 면면도 공개되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먼저 첫 번째 타이틀곡은 AFTRSHOK, joshep k, San yoon, MLC 등 비투비, 더보이즈와 같은 다양한 K팝 아티스트와 작업해온 작곡가들이 참여했다.

여기에 엑소의 ‘Tempo’, ‘Ko Ko Bop’, ‘Power’, 소녀시대의 ‘Holiday’, 레드벨벳의 ‘Bad Boy’, NCT127의 ‘Simon Says’, ‘Superhuman’ 등의 히트곡에 참여한 JQ가 작사를 맡아, 또 한번 K팝 팬들의 뇌리에 강하게 남을 노랫말이 탄생했으리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두번째 타이틀곡은 히트곡만 300곡이 넘는, 설명이 필요없는 작사가 김이나가 참여했다. 고막남친들의 황홀한 꿀 보이스에 김이나 특유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가사가 더해져 올 가을 감성을 두드리는 환상적인 곡의 탄생에 기대가 커진다.

또 빅나티가 직접 랩 메이킹에 참여해 중독성 있는 곡을 선보일 전망이다. 여기에 엑소, 마마무, 세븐틴, 온앤오프 등 인기 그룹들의 다양한 명곡을 작업한 작곡팀 모노트리 소속 Inner child, 최근 마마무의 컴백 앨범에도 참여한 김민기도 작곡가로 이름을 올렸다.

K팝 신에서 잔뼈가 굵은 작곡·작사가들과 ‘믿듣’ 가창력과 라이브 실력을 지닌 고막소년단의 환상적인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데뷔곡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는 가운데,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SNS를 통해 고막소년단의 데뷔 타임테이블을 공개하며 음원 발매까지 본격 카운트다운을 알렸다.

'고막소년단'은 폴킴, 김민석, 정승환, 하현상, 빅나티 등 K-고막남친들의 1st 보이그룹 데뷔 도전기로, 달콤하고 황홀한 꿀 보이스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남녀노소 리스너들의 고막을 사로잡을 이른바 ‘고막남친’들이 한 그룹으로 뭉쳐 데뷔로 나아가는 좌충우돌 과정을 밀착 리얼리티로 담아내고 있다.

'고막소년단'은 오는 22일 데뷔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사진=카카오TV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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