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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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작 행보' 곽동연, 음악극 '올드 위키드 송'으로 무대 섭렵 예고

기사입력 2022.11.09 17:23 / 기사수정 2022.11.09 17:2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곽동연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과 끊임없이 소통한다.

곽동연이 2022년을 자신의 시간으로 알차게 채우고 있다. 

강렬함이 돋보였던 드라마 '괴이'를 시작으로 '빅마우스', 영화 '육사오', 오디오 무비 '극동', '가우스전자'까지 장르도 캐릭터도 다른 5편의 작품에 연달아 이름을 올리며 다작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배우로서 늘 바라는 것은 매 작품마다 기분 좋은 충격을 드리는 것이다"라는 목표를 이뤄가듯 예상을 뛰어넘는 곽동연의 변신이 신선하게 다가오고 있다. 

곽동연은 때로는 절대 악의 얼굴로 보는 이들의 숨통을 조이는가 하면, 때로는 현실에 존재할 것 같은 친근한 면모로 웃음을 유발한다. 이렇듯 상반된 이미지를 위화감없이 오가며 꾸준히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특히 최근 종영한 '가우스전자'에서는 코믹과 로맨스를 자유롭게 오가는 연기력으로 극에 재미를 더했다. 첫 주연작에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확신으로 바꾸며 진가를 증명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곽동연은 무대까지 섭렵할 예정이다. 음악극 '올드 위키드 송'을 차기작으로 확정, 슬럼프에 빠진 천재 피아니스트 스티븐 역을 맡아 한층 무르익은 감성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곽동연이 출연하는 '올드 위키드 송'은 오는 12월 10일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개막한다.

사진 = H&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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