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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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출신 루한, 관효동과 결혼설→해프닝?…"진짜면 알릴 것" [종합]

기사입력 2022.11.07 18: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엑소(EXO) 출신 루한이 배우 관효동(관샤오통)과의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관효동의 부친이 이를 직접 부인했다.

7일 관효동의 부친 관소등은 중국의 매체 시나연예와의 인터뷰에서 "그 소식(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앞서 이날 오전부터 중국의 매체에서는 루한과 관효동이 결혼을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를 국내 언론들이 앞다퉈 보도하면서 중국 웨이보 실검 1위에 루한의 결혼 소식이 오르기도 했다.



특히 1억 위안(약 193억원)의 거액을 들여 프로포즈를 했다는 내용까지 꽤나 구체적으로 전해져 관심이 높았다.

이에 시나연예는 관소등에게 연락을 취해 확인을 시도했고, 관소등은 "허튼 소리다.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 어떻게 진짜겠느냐"면서 "(둘이) 결혼하게 된다면 알려드리겠다. 그 자체로 좋은 일인데 왜 알리지 않겠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1억 예물설'에 대해서도 "우리가 어떻게 그걸 받을 수 있겠나. 우리 집안은 사리에 밝다. 딸이 결혼하는데 그 정도의 예물을 왜 요구하나"라고 반박했다.

루한의 결혼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7년 공개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거의 매년 결혼설과 임신설 등 다양한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 결별설도 돌았지만 여전히 문제 없이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1990년생으로 만 32세인 루한은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했으며, 팀 탈퇴 후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사진= 관효동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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