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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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학창시절 모범생, 한 번 물면 놓치지 않아"(싱포골드)[종합]

기사입력 2022.11.06 20:1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싱포골드'에서 한가인이 솔직한 매력이 가득 담긴 평가로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싱포골드'에서는 메인 배틀의 세 번째 조 대결이 공개됐다. 



이날에는 '레드 조' 투비컨티뉴, 리하모니, 바르카롤레, 라온제나의 무대가 펼쳐졌다. 바르카롤레 팀은 걸그룹 오마이걸의 '다섯 번째 계절'을 선곡했다. 무대 후 박진영은 "탐난다는 생각이 들더라. 합창의 톤이 제일 맛있고 매력있고 탐난다. 합창이 자연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합창단을 만들어서 즐겁게 활동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팀같다. 태도가 젊고 아이디어가 젊고 재밌다. 안무도 굉장히 좋았다. 안무도 완전히 자기 것이 되어서 재밌게 하더라"고 칭찬했다. 

김형석도 "장르가 4개가 섞여있어서, '과유불급'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긴장하며 봤는데, 너무 잘했다. 어떻게 이렇게 밸런스를 잘 맞췄는지, 만족스러웠다. 걱정이 싹 날아갔다. 사람을 빨아들였다"고 호평했다. 

한가인은 "저도 학교 다닐 때 모범생이었다. 모범생들이 한번 물면 놓치지 않는 습성이 있다. 끝까지 물고가는 지속성이 있는데, 뿌듯했다. 너무 즐거웠다"고 만족스러운 평가를 했다. 



리하모니 팀은 박효신의 '해피 투게더'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리아킴은 "에너지가 압도적이다. 멤버들의 에너지와 표정이 자연스럽고 매력있고, 빨려들어가게 되더라"고 말했다. 한가인인은 "요즘에 영화도 N차 관람을 많이 하지 않냐. N차 관람을 하고 싶다. 되감기 해서 또 봤으면 좋겠다 싶었다. 멤버 각각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박진영은 호평을 하면서도 "그런데 너무 자유롭다. 연습 때 풀어져 있는 모습으로 올라온 느낌이다. 그러나 이런 부분은 개선할 수 있다. 연습 때는 훈련처럼 하고, 무대에서 자연스럽게 해야한다. 하지만 잘 봤다. 야생마들 같았다"고 했다. 

결과는 바르카롤레가 금메달을 받으면서 TOP10에 진출했고, 리하모니가 은메달을 획득해 진출이 보류됐다. 그리고 라온제나는 동메달을 받았지만 탈락했고, 지난번 박진영이 골드버튼을 사용해 극적으로 이번 라운드에 진출했던 투비컨티뉴는 아쉬움 가득한 무대를 남기며 탈락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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