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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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김새론, 자숙 중 계속되는 '잡음'…진정성은 어디에 [엑's 이슈]

기사입력 2022.11.04 19: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물의 후 자숙 중이지만, 그의 근황이 연달아 전해지면서 연일 시끄럽다.

김새론은 자숙의 기간을 갖던 중 지난 2일, 약 6개월 만에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그림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는데, 그림 위쪽에는 담배도 함께 놓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새론은 "마이키쿤… 오일파스텔도 안 된다… 그냥 연필로 간다"라는 글을 더했으며, 해당 게시물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됐다.

지난 3일에는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김새론과 평소 직접 이야기를 나눈다는 지인들이, 김새론 본인이 직접 카페에서 알바를 한다고 했다더라"라며 그의 근황을 전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이진호는 김새론이 그동안 활동 과정에서 모았던 돈은 전부 사고 처리와 합의 과정에서 보상금으로 썼다며, 생활고로 인해 아르바이트를 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4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새론이 생활이 어려워져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이진호는 김새론이 자숙 중에 술 파티를 벌였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김새론이 직접 만든 생일 카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준비물: 몸뚱이와 술'이라는 문구가 더해져 있었다. 김새론의 생일은 7월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2개월 만에 술 파티를 벌인 것.



김새론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그간 큰 사랑을 받아왔기에 대중들의 실망은 더욱 컸다. 대중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진정성 있는 반성의 자세가 절실한 상황이지만, 자숙 기간 중 계속되는 잡음에 대중들로부터 계속된 실망을 안기고 있다.

김새론은 지난 5월 18일 오전 8시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를 3번 이상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김새론은 사고 다음날 "이번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제가 저지른 잘못에 스스로도 실망스럽고 부끄럽다"는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며, 차기작에서 모두 하차한 뒤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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