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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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YES야호' 야호, 위기를 기회로 살리며 매치10 치킨…1위는 독보적인 TWIS [PGC 2022]

기사입력 2022.11.04 01:33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야호가 2일차 마지막 치킨을 획득하며 단숨에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3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최강자전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2' 그룹스테이지 A조 2일차 일정이 펼쳐졌다. 

매치10는 에란겔에서 열렸다. 이번 자기장은 오랜만에 밀베쪽으로 잡혔다. CES의 TWIS를 향한 견제가 제대로 통했고 깔끔하게 제거에 성공, 1위 사냥에 성공했다. 

OP는 통곡의 다리를 장악하며 기회를 엿봤고 여기에 당한 건 뉴해피였다. 뉴해피는 인서클에 성공하지 못하고 탈락하게 됐다. 좀처럼 배고파의 경기력이 올라오지 못했다. 결국 배고파는 교전에서 밀리면서 15위까지 추락하고 말았다. 

소닉스는 인서클을 위해 TIAN과 CES 사이를 뚫었지만 이는 실패로 돌아갔다. 이곳에서 외곽싸움이 치열하게 열렸고 CES는 교전력을 폭발하며 이 교전의 승자가 됐다. 이 과정에서 광동이 킬을 뺏어먹으며 GEX를 바짝 추격했다. 

OP는 나비가 장악하고있는 구역을 빠르게 밀어내며 킬을 챙겼지만 CES가 이를 파악하고 있었고 OP를 무너뜨렸다. TOP4에는 CES, 야호, GEX, 광동이 남았다. GEX가 아웃된 가운데 광동은 래쉬케이 홀로 고군분투를 이어갔다. 

CES가 야호에게 당하면서 탈락했고 3스쿼드를 유지한 야호가 남은 래쉬케이를 정리, 2일차 마지막 치킨을 챙겼다.  

A조 2일차가 끝난 가운데 1위는 TWIS가 차지했다. 무려 110포인트를 차지하며 A조 1위로 우뚝 섰다. 그 뒤를 이어 압도적인 교전 능력을 뽐낸 CES가 2위를 차지했다. 

한국 팀의 경우 5위를 차지한 다나와를 제외한 광동과 배고파는 아쉬운 성적으로 승자조 진출에 비상이 걸렸다. 승자조로 갈 수 있는 8위 자리를 두고 3일차에서는 더더욱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사진=크래프톤 방송 화면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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