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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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남성호르몬 검사 결과 '최상'…"주체를 못해" (여행의맛)[종합]

기사입력 2022.10.28 23: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여행의 맛' 센 언니들과 조동아리가 호르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28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떠나면 복이 와요 - 여행의 맛'(이하 '여행의 맛')에서는 조혜련이 준비한 투어를 다니는 센 언니들과 조동아리의 여행기가 담겼다.

이날 여행 장소로 이동을 하는 도중 이경실은 스트레칭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유연한 이경실과는 달리 김수용은 뻣뻣한 어깨를 자랑했다.



이경실은 "내가 그래서 스트레칭 하려고 수건을 가져왔다"고 이야기했다. '오십견이 아프냐'는 말에 박미선과 이경실은 "밤에 잠을 못잔다. 팔도 못든다. 나중에 지퍼도 못 올린다. 누구나 온다"며 설명했다.

이경실은 "호르몬이 윤활제 역할이라고 하더라. 호르몬이 떨어지며 뻣뻣해진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박미선은 "여기 세 명(조동아리)도 남성 호르몬이 거의 없다고 봐야하지 않냐"고 질문했다. 

이에 지석진은 "내가 남성호르몬 검사를 했는데 5가 나왔다. 보통 3.5가 나오면 괜찮다는데 나는 아주 주체를 못한다"며 자랑했다.



박미선은 "내가 볼 때는 여기 여자 셋은 여성호르몬이 바닥이다. 있을 수가 없는 나이다"라며 "호르몬과 여성스러운 건 별개인 것 같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경실은 부항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지석진은 "뭐 이렇게 많이 가지고 다니냐. 방문 판매 같다"며 감탄했다. 

이경실은 "이게 여자들 목욕탕에서 하는 부항이다. 물 있으면 잘 된다"며 김수용에게 부항을 전파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은 "진짜 엄마같다"며 웃음을 지었고 김수용은 부항에 만족해 또 한 번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조혜련은 센 언니들과 조동아리를 데리고 무에타이 체험에 나섰다. 이경실은 "무에타이를 배워봤다"는 조혜련의 말에 "정말 무에타이를 배웠었냐"고 의심했고 김수용은 "조혜련이 복싱을 하지 않았냐"며 조혜련의 과거를 꺼냈다.

조혜련은 그 어느 때보다도 진지한 태도로 자세를 잡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 = TV CHOSUN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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