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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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 '한예종' 찐친 위해 바비큐 요리...훈훈 리더십 발휘 (딱 한 번 간다면)[종합]

기사입력 2022.10.27 23:3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엑소 수호가 찐친들을 위해 바비큐 요리에 나섰다.

27일 방송된 SBS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이하 '딱 한 번 간다면')'에서는 이규형, 이상이, 이유영, 임지연, 엑소 수호, 차서원이 호주 여행을 떠났다.

이상이와 이유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10학번 동기였다. 이상이는 '전설의 10학번'을 언급하며 김고은, 박소담, 안은진, 김성철을 소개했다. 이유영은 "거의 대부분이 연기를 하고 있는 유일한 학번"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임지연과 엑소 수호는 09학번 동기였다. 임지연은 "시상식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너무 신기하더라. 나에겐 옛날 준면이가 아니라 엑소였다"라고 회상했다.

이규형은 유일하게 한예종 동문이 아니었지만, 임지연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과 친분이 있었다. 이규형은 동국대 03학번으로, "신민아 누나와 조인성 형이 동기"라고 밝혔다.

이번 여행의 막내는 이상이였다. 이상이는 한예종 10학번 과대표 시절을 떠올리며 형, 누나들을 위해 렌트카 운전에 도전했다. 이상이는 운전석의 방향이 다른 호주 도로에 나가기 앞서 "처음이니까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숙소에 짐을 풀자마자 멤버들은 밤 마실에 나섰다. 이유영은 이상이와 수호를 태우고 첫 호주 운전에 도전했다. 조수석에 앉은 이상이는 "트럭 운전하기 쉽지 않을 텐데"라고 걱정한 데 이어 끊임없는 잔소리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이는 마트에서도 과 대표 면모를 드러냈다. 공금을 확인하고 알뜰하게 사용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유영은 이상이의 지령으로 버터를 찾아헤맸지만 발견에 실패했다.

그사이 수호는 와인을 고르기 위해 유유히 사라졌다 등장했다. 수호는 "와인을 다 같이 먹고 싶었다"며 사비로 결제했다. 수호는 이상이와 이유영이 찾지 못한 버터와 후추를 찾아내며 활약했다.

숙소로 돌아온 수호는 멤버들을 위해 바비큐 요리를 시작했다. 호주산 소고기가 구워지는 것을 본 이상이는 감탄했다. 마트에서 골라 온 와인도 멤버들과 함께 즐기며 여행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수호는 "고기 굽는 것도 기분이 좋아서 구워 주고 싶어서 했다"고 말했다. 이규형은 "진심인 것 같았다"고 인정했다. 이상이는 "와인 권해 줄 때도 신난 것 같았다"고 거들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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