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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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벨' 일촉즉발 순간…2차 보도스틸 12종 공개

기사입력 2022.10.26 15:1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이 2차 보도스틸 12종을 전격 공개했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분)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이번에 공개된 2차 보도스틸은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차은우 등 대체 불가 배우들의 라인업에 이어 이상희, 조달환, 이민기까지 도심 폭탄 테러를 둘러싼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팽팽한 긴장감을 담고 있어 더욱 기대를 높인다.



2차 보도스틸은 ‘테러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 김래원과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 이종석, 전직 해군 부함장과 함께 ‘테러 사건에 동행하게 된 특종 취재 기자’ 정상훈과 날카로운 분석력으로 사건을 쫓는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요원’ 박병은, ‘해군 잠수함 음향 탐지 부사관’ 차은우의 모습이 한데 어우러지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일촉즉발의 상황 속 어딘가를 향해 급박히 달려가는 ‘전직 해군 부함장’과 누군가를 강렬한 눈빛으로 쏘아보는 ‘폭탄 설계자’의 모습은 이들의 날 선 대립과 폭발적인 긴장감을 담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배우 이상희가 ‘해군 EOD 상사’역으로 등장해 도심 속 폭발물을 해체하는 모습은 스토리에 대한 강렬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매 작품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로 활약 중인 배우 조달환은 ‘해군 잠수함 음탐장’역으로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배우 이민기는 ‘해군 잠수함 대위’역으로 등장해 눈빛만으로 스크린 속에서 선보일 카리스마를 기대케 한다. 

이처럼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뛰어난 연기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김래원과 매 작품 선과 악을 넘나드는 천의 얼굴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차은우부터 이상희, 조달환 그리고 이민기까지 한 작품에서 만난다는 사실만으로도 예비 관객들을 벌써부터 설레게 한다.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 선보이는 강렬한 캐릭터로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영화 '데시벨'은 '몬스터', '오싹한 연애' 등으로 장르 불문 독보적인 스타일을 선보여온 황인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데시벨'은 오는 11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마인드마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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