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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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플럿코·김윤식-키움 안우진·요키시, 미출장 선수로 [PO1]

기사입력 2022.10.24 17:43 / 기사수정 2022.10.24 19:25

윤승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윤승재 기자) 안우진과 요키시(키움), 플럿코와 김윤식(LG)이 플레이오프 1차전에 출전하지 않는다.

LG와 키움은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LG는 1차전 미출장 선수로 투수 아담 플럿코와 김윤식을, 키움은 투수 안우진과 에릭 요키시를 내보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플럿코는 2차전 선발 마운드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올 시즌 15승5패 평균자책점 2.39로 좋은 모습을 보였던 플럿코는 키움을 상대로도 4경기 2승1패 평균자책점 1.82로 강했다. 김윤식도 키움을 상대로 4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2.38로 준수했다. 김윤식은 이날 경기에 앞서 불펜 피칭을 해 3차전 선발 투입이 유력하다. 

요키시와 안우진 역시 2차전과 3차전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준플레이오프 5차전 때 7⅓이닝을 합작한 두 선수지만, 6이닝을 던진 선발 안우진 대신 요키시가 1⅓이닝을 던져 체력이 더 남아있다. 요키시는 올 시즌 LG를 상대로 4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전 2.49를 기록했고, 안우진은 3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1.89를 올렸다. 

한편, 홈팀 LG는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문성주(지명타자)-유강남(포수)-서건창(2루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마운드엔 케이시 켈리가 오른다.

이에 맞서는 방문팀 키움은 김준완(좌익수)-김태진(1루수)-이정후(중견수)-김혜성(2루수)-푸이그(우익수)-이지영(포수)-박준태(지명타자)-김휘집(유격수)-송성문(3루수) 순으로 타석에 들어선다. 선발 중책은 타일러 애플러가 맡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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