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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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리틀싱어즈 무대에 감탄 "립싱크하는 줄 알았다" (싱포골드)

기사입력 2022.10.23 18:47 / 기사수정 2022.10.23 18:4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싱포골드'의 한가인이 경남 리틀싱어즈의 무대를보고 감탄했다.

23일 방송된 SBS '싱포골드'에서는 TOP10 직행을 위한 옐로우 조의 배틀이 이어졌다.

이날 경남 리틀싱어즈는 '맘마미아'의 OST 'When I got on Stage'를 직접 개사해 무대에 올랐다. 

무대 전 박진영은 "하루에 얼마나 연습을 했냐"고 물었고, 이들의 지휘자는 "아이들의 학원 문제도 있기 때문에 이번 연휴 3일은 오전 10시부터 시작해서 점심과 저녁을 다 먹이고 3일간 매일 10시간씩 연습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무대를 보고 난 박진영은 "어린 친구들이 음정이 이렇게 잘 맞고 동작이 잘 맞는게 놀랍다. 목소리들이 악기 같다"고 감탄했고, 한가인은 "저는 우리 친구들이 립싱크를 하는 줄 알았다. 어떻게 하면 저렇게 잘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봤다"고 전했다.

이어 박진영은 "사실 조금 이해하기 쉽지 않은 이야기를 아저씨가 해야 한다. 오늘도 정말 잘했고, 지난 번 치타 옷을 입었을 때도 정말 잘 했다. 그런데 전 무대가 조금 더 좋았다. 오늘은 너무 열심히 하려다보니까 딱딱하게 보였다"고 냉정한 평가를 덧붙였다.

이후 옐로우 조의 심사 결과가 전해졌고, 콜링콰이어가 금메달을 받으며 TOP10에 진출했다. 경남 리틀싱어즈는 동메달을 받으며 아쉽게 탈락했다.

'싱포골드'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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