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0.22 17:30

(엑스포츠뉴스 수원종합, 김정현 기자) 승리하지 못했지만, 수원FC 김도균 감독은 홈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수원FC가 2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38라운드 맞대결에서 0-2로 패했다. 수원FC는 마지막 홈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했다.
김도균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오늘 경기를 끝으로 시즌이 마감됐다. FC서울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저희는 경기에 대해 별로 논하고 싶지 않다. 선수들에게 한 시즌 잘 치러줬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결과적으로 선수들이 지난 시즌부터 수원FC팀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을 끝으로 남아있는 선수나 떠나는 선수들이나 모두 어디에 있든 항상 건강하고 좋은 일들만 있기를 감독으로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시즌을 돌아보며 김 감독은 "초반에 힘든 시간이 있었고 중반부로 가면서 경기력이 좋아지는 시간이 있었다. 또 마지막에 파이널 B로 떨어져 우리가 가진 결 보여주지 못해 오르막과 내리막이 공존했던 시즌이다. 그래도 저는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 우리가 파이널A로 가지 못했지만, 2년 연속 잔류를 한 성과가 있다. 그런 부분들은 칭찬하고 싶다. 이제 K리그1에서 2년차지만 매년 힘들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내년엔 더 잘 준비하고 선수 보강도 해서 올해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수확은 어떤 것인지 묻자 김 감독은 "저희는 선수층이 얇다. 이승우 선수가 많은 역할을 해주고 득점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다른 팀에 스쿼드가 약한 건 사실이다. 그런데 이런 선수단을 가지고 잔류라는 걸 이뤘고 많은 득점을 했다 .실점은 많지만 수원FC 경기를 즐거워 해주셔서 단점이 많은 팀임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경기를 한다고 본다. 그런 점을 팬들에게 어필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