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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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기적 낳았다" ♥제이쓴 子, 광고 10개 노리는 귀요미 (슈돌)[종합]

기사입력 2022.10.21 23:5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홍현희 제이쓴의 아들 준범이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21일 방송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코미디언 홍현희의 남편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은 62일 된 아들 준범과 첫 등장했다.

홍현희는 지난 8월 아들을 낳았다. 제이쓴은 "준범이 아빠, 62일 차 새내기 아빠다. 똥별이에서 준범이라는 이름이 생겼다"라고 소개했다.

제이쓴은 "동네방네 자랑하고 싶은 우리 아기"라며 카메라 앞에 나타났다. 제이쓴은 "귀여워. 분유 냄새나 우리 애기"라며 싱글벙글했다.



준범이가 웃자 제이쓴은 "됐어 웃었어. 이거로 광고 10개 가자"라며 야망을 드러냈다.

육아에 대해서는 "행복하다. 아기를 보면서 '나도 이렇게 자랐구나' 이런 생각도 들고 현희 씨가 없어도 혼자 아기를 보는 게 무섭거나 두렵지 않다. 필요한 게 엄청 많아 놀랐다. (집이) 원래 깔끔했는데 아이 장난감이 하나씩 들어오기 시작했다"라고 언급했다.

홍현희는 출산 후 바로 복귀해 집에 없었다. 제이쓴은 준범이와 나란히 누워 아침을 맞이했다. 제이쓴은 새내기 아빠지만 준범이를 안정감있게 돌봤다. 몸무게도 쟀다. 3.2kg으로 태어난 준범이는 3kg 늘었다. 제이쓴은 손목 통증을 느끼면서도 자장가를 불러주며 품에서 재웠다. 제이쓴은 잠을 자는 아기를 보며 "귀여워. 현희가 기적을 낳았다"라며 감탄했다.

준범이는 잠이 들었지만 침대에 내려놓자 잠에서 깨 울었다. 준범이는 작은 손으로 아빠의 손을 잡고 분유를 먹었다. 제이쓴은 "귀는 솔직히 내 귀다. 눈은 예쁜데 내 눈 같다. 코는 제발. 입은 영락없이 엄마를 닮았고 턱도 엄마를 닮았다"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제이쓴은 육아로 얼굴이 상해 오이팩을 했다. 제이쓴은 "아빠가 커서 포도, 오이, 당근, 다 갈아서 팩 해줄게. 나 같은 아빠 없다. 아빠도 이런 맛은 있어야지"라고 약속했다.

아이가 기저귀에 볼일을 보자 조금은 당황했지만 무사히 씻겼다. 하지만 준범이는 눕자마자 소변을 봐 제이쓴을 위기에 몰아넣었다. 제이쓴은 허둥지둥하며 절규했다. 

제이쓴은 "활화산을 본 느낌이다. 이런 적은 없는데 너무 놀랐다. 씻기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라며 자신감을 잃었다.

이후 제이쓴은 준범이의 앨범을 보며 힐링했다. 귀여운 의상을 입히고 스냅사진도 촬영했다.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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