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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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유산 450억 소문의 진실…"♥임유진에 無한도 카드" (동상이몽2)[종합]

기사입력 2022.10.18 12:1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윤태영이 수백억 대 상속 유산 루머를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윤태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윤태영의 부친은 전 S 전자 부회장 윤종용이다. 이에 김구라는 "아버님이 워낙 유명한 사업가이시고, '로열패밀리'라는 이야기를 제일 싫어한다"라고 소개했다. 이를 들은 박성광은 슈트를 갖춰 입은 윤태영을 보고 "로열패밀리가 싫다고 하기엔 너무 로열패밀리처럼 입고 오셨다"라며 부러워했다.



서장훈은 "평소 어떤 자리를 막론하고 정장룩을 입는다"라고 대변했다. 나아가 서장훈은 윤태영에게 "CEO의 대표적인 표상 같은 분 아니냐. 상속받은 유산도 어마어마하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윤태영은 "상속받은 게 별로 없다. 저도 잘 모르는 내용인데 얘기가 나오더라"라고 답했다.

김숙은 재벌을 소재로 한 드라마 '상속자들'이 윤태영-임유진 부부를 모티브로 한 것이라며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아내를 무작정 집안 행사에 데려갔다더라"라고 궁금해했다.

이에 윤태영은 "저희 와이프가 엄청 착하다. 드라마에서 여동생으로 나왔었다. 드라마를 하는데 보니까 너무 착한 거다. 이런 여자하고 살면 좋겠다 그랬는데 사귀게 된 거다"라고 설명했다.



윤태영은 임유진을 집안 행사에 데려간 이유에 대해 "아내를 만나고 있는데 여러 분이 오셔서 선을 보라고 하는 분들이 계시더라. 이 여자하고 살면 잘 살 것 같아 집안 모임에 무작정 손을 끌고 '가자' 해서 데리고 갔다"고 이야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서장훈은 "대단한 가문답게 통도 크다. 윤태영이 아내 생일 선물로 무려 한도 없는 신용카드를 선물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윤태영은 "아내랑 같이 가서 선물 사고했는데 별로 안 좋아하더라.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카드를 주기 시작했다. 뭘 산지는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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