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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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9개월' 케플러, 끈끈한 팀워크…"눈빛만 봐도"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2.10.13 18:50 / 기사수정 2022.10.14 09:13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데뷔 9개월 차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케플러의 세 번째 미니 앨범 'TROUBLESHOOTER (트러블슈터)'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13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최근 성공적 일본 데뷔 활동을 끝낸 케플러는 현지 쇼케이스 2만 석을 매진시키며 저력을 자랑했다. 마시로는 "일본에서 데뷔를 한 것만으로도 너무 기쁘다. 쇼케이스에 정말 많은 팬분들이 오셔서 기쁘고, 많은 힘을 받았다. 저와 히카루는 처음으로 부모님 앞에서 무대를 보여드렸다. 너무나도 뜻깊었다. 어머니는 거의 우셨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채현은 일본 출신 멤버 히카루, 마시로에게 고맙다며 "일본 활동하면서 일본어, 발음 등 많은 도움을 줬다. 일본 현지에서 매일 고맙다고 말할 정도였다"라고 이야기했다.







'4세대 1티어'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케플러. 히카루는 "과분한 타이틀 붙여주셔서 감사하다. 케플러는 퍼포먼스에 강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퍼포먼스 맛집' 수식어에 걸맞는 그룹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새 앨범을 통해 케플러는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을 약속했다. 최유진은 "일본 앨범을 포함하면 네 번째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이제는 서로 말하지 않아도 눈빛만 봐도 서로 마음을 알 정도로 호흡이 잘 맞는다. 그 시너지가 무대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좋은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 보컬, 퍼포먼스도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연이은 커리어 하이에 김채현 "데뷔 했을 때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도 많은 사랑 받았으면 좋겠고, 그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끝으로 최유진은 "타이틀곡 'We Fresh'(위 프레시)로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다. 음악방송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들도 많이 준비했으니까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한편, 케플러의 세 번째 미니 앨범 'TROUBLESHOOTER (트러블슈터)'는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타이틀곡 'We Fresh'는  락킹한 기타와 신나는 하우스 비트가 결합된 업템포 댄스곡으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케플러의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겼다.

사진=고아라 기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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