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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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살아있었다…엄지원 살인 밝혀 '충격 엔딩' (작은 아씨들)[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10.09 07:3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작은 아씨들' 추자현이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는 오인주(김고은 분)와 진화영(추자현)의 재회했다.

이날 오인주는 통장에서 700억이 사라진 것을 확인함과 동시에 형사들에게 연행됐다.

이어 원상아(엄지원)는 언론을 이용해 오인주에게 누명을 씌웠다. 

이후 오인경(남지현)은 보배저축은행 피해자 모임에서 진화영(추자연)을 만난 적 있다는 기억을 해냈고, 취재에 나섰다. 

이어 오인경은 "얼마전 이슈된 700억을 횡령하고 자살한 것으로 알려진 경리 직원 진모씨의 사망에 고 박재상 이사장의 부인인 원상아 관장이 관련되었다는 의혹이다"라며 보도했다.

또한 CCTV를 공개하며 "원관장이 모피코트를 입고 외출한다. 2시간 반 후 원관장이 모피코트를 입지 않고 귀가한다.  진모씨는 원관장의 옷과 흡사한 모피코트를 입은 채 사망했다"며 진화영의 죽음을 원상아와 연결시키며 살인임을 고발했다.



이후 결심 공판에서 오인주는 "그 돈 때문에 죽을 뻔 했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고, 잃을 뻔했다. 그 돈이 제 삶에 보상이 되지 않는다는 것도 안다. 그리고 이제는 700억보다 제 자신이 더 소중하다"며 "사건의 주범인 진화영은 죽었지만 저는 살아남았다. 그러므로 판사님 살아남은 저를 처벌해 주시고 애초에 검은 돈을 만든 이들을 처벌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진화영을 이용해 그 돈을 만들고 자기들의 돈을 훔쳤다는 이유로 진화영을 죽였다. 그들이 누구인지 밝혀내 처벌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때 진화영이 재판장에 들어서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각자의 방식으로 맞서는 이야기로, 9일 최종화가 방송된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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