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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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제작진 "연우, 극 흐름 주도할 키포인트…숨 가쁘게 몰아칠 것"

기사입력 2022.10.06 11:21 / 기사수정 2022.10.06 11:21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금수저' 육성재가 연우와 예상을 깨는 만남을 가진다.

7일과 8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는 이승천(육성재 분)이 자신처럼 '금수저'를 이용해 삶을 바꾸게 된 오여진(연우)과 만난다.

앞서 3, 4회에서 이승천은 점차 금수저의 삶에 적응해갔지만 의도치 않게 원래의 삶으로 돌아갈 뻔했고, 용역 사장에게 폭력을 당하는 아버지 이철(최대철)의 모습을 보고는 울분을 터뜨리는 등 다사다난한 일들을 겪으며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된 두 사람의 만남이 불러올 파장이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전환점을 가져오게 될지가 관전 포인트.

이와 관련 '금수저' 측이 6일 공개한 사진 속에는 다소 불안한 눈빛을 한 이승천과 그런 이승천을 날 선 태도로 대하고 있는 오여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오여진은 자신의 욕망을 대놓고 드러낸 채 이승천에게 위험한 거래 혹은 제안을 한다. 그 이야기를 들은 이승천은 확신에 찬 것처럼 답을 하면서도 복잡한 심경을 그대로 드러낸다.

또한 이승천이 오여진의 팔을 부여잡고 흥분한 모습도 보인다. 그런데도 오여진은 한 치의 미동도 없이 이승천을 매섭게 쏘아보며 그를 밀어붙이곤 한다. 과연 이승천의 멘탈을 무너뜨린 오여진의 한 마디가 무엇일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금수저' 제작진은 "앞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에서 오여진은 극의 흐름을 주도할 키포인트로 작용하며, 그런 오여진과 얽히고설키는 이승천의 이야기도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두 사람의 만남 이후 숨 가쁘게 몰아칠 스토리 전개를 기대해 달라"고 설명했다.

육성재와 연우의 살 떨리는 대면은 7일 오후 9시 45분 '금수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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