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2-1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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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韓 선수들 중 주목할 만한 5명"...대체 누구?

기사입력 2022.10.04 06:20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인턴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FIFA(국제축구연맹)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서 주목할 만한 선수 5명을 지목했다.

4년마다 한 번 돌아오는 월드컵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중동 국가 카타르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이 개최된다.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하면서 10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금자탑을 세운 대한민국은 통산 11번째로 참가하게 되는 월드컵에서 포르투갈과 우루과이 그리고 가나와 함께 H조에 편성됐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대한민국의 힘겨운 싸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FIFA는 이번 월드컵에서 주목해야 할 대한민국 선수들로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나폴리), 황의조, 황인범(이하 올림피아코스), 정우영(알 사드 SC) 총 5명을 꼽았다.

먼저 손흥민에 대해 FIFA는 "지금까지 월드컵에서 3골을 터트른 손흥민은 카타르에서 한 골만 더 넣으면 박지성과 안정환을 제치고 대한민국 역사상 월드컵 최다 득점자에 오른다"라며 "2골을 넣을 경우 혼다 게이스케를 넘어 아시아 최다 득점자가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이후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지난 대회 때보다 완성도 높고 성숙한 리더가 돼서 돌아왔다"라며 대한민국의 에이스 손흥민의 활약을 기대했다.

대한민국의 핵심 수비수 김민재는 "지난 수십 년 동안 대한민국 역대 최고위 수비수는 홍명보였지만 김민재는 현재 홍명보의 뒤를 이을 선수로 거론되고 있다"라며 "이번 시즌 SSC 나폴리에 합류한 김민재의 활약은 놀라울 따름이다"라고 평가했다.

공격수 황의조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손흥민이 대한민국의 최우선 경계대상이라고 생각하지만 파울로 벤투 감독 밑에서 가장 많은 골을 터트린 선수는 손흥민이 아닌(12골)이 아닌 황의조(15골)다"라고 설명했다.

황의조와 같은 팀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 황인범에 대해 "벤투 감독 전술의 중심인 황인범은 10번 유형의 선수처럼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고 8번처럼 쉴 새 없이 뛰거나 6번처럼 수비진 앞에서 팀에 안정감을 더해줄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라고 정의했다.

마지막으로 만 32세 베테랑 미드필더 정우영에 대해서는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은 후방에서 버텨주면서 볼을 배급하고 공격 루트를 만들어 내는 정우영의 출전 유무에 따라 경기력에 큰 차이를 보여왔다"라고 전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은 오는 11월 11일 출정식으로 국내에서 평가전을 한차례 가진 뒤, 12일에 월드컵 최종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후 카타르로 떠난 대한민국은 오는 11월 24일 우루과이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을 시작으로 11월 28일과 12월 3일에 각각 가나와 포르투갈 상대해 16강 진출팀을 가릴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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