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2-1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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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 공범 잡히자 오은영 찾아…노림수였나?

기사입력 2022.09.30 17:18 / 기사수정 2022.10.01 13:55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가수 겸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감형을 노리고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됐다.

29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난감해진 오은영.. 섭외 전쟁에 욕먹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강력부 부장검사 출신 윤재필 변호사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앞서 돈스파이크는 지난달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망상, 공상을 고백하며 '4중 인격'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폐에 가까울 정도로 정신적인 문제가 많다고 말했다.

이진호는 이를 언급하며 "최근에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서 '본인이 자아가 4개가 있다','정신적인 문제가 문제가 있다. 자폐에 가까울 정도다' 이런 얘기를 해서 수사망이 좁혀오자 본인이 고의적으로 감형을 받을 목적으로 말을 한 게 아니냐는 오해를 받고 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 변호사는 "심실 상실이나 심실 미약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심신 미약이라는 전문가의 판단이 있어야 법적 감경사유가 된다"고 전했다.

이어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 '자폐가 있다' 이런 (주장) 정도로는 법정 감경 사유로 보긴 어렵다. 다만 정상적으로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없을 정도의 어떤 정신적인 장애가 있다고 하면 법적 감경 사유는 아니지만 형량을 정하는데 이런 부분을 고려할 필요는 있다는 '작량 감경 사유'가 될 수는 있다"고 덧붙였다.

이진호는 "만약 이런 분의 변호를 맡으면 방송 자료를 관련 자료로 제출할 수 있는 여지가 있냐"라고 물었고, 윤 변호사는 "그렇다. 분명히 주장할 수 있는 내용은 된다"고 말했다.

"신혼인 상태인데 이런 환경적인 부분들도 감경 사유가 되냐"는 질문에는 "법적 감경사유는 아니다. 다만 이 사람의 재범 위험성을 판단하는 데 혼자보다는 옆에서 도와주고, 그 사람이 재범을 하지 않도록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가족이 있다던가 부부관계인 것들은 재범 위험성을 판단하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26일 오후 8시경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마약류 관리 위반 혐의로 경찰 체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그가 소지 중인 필로폰 30g을 압수했다. 통상 1회 투약량이 0.03g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가 갖고 있던 양은 약 1천회 분에 해당한다.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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