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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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연우 "실제 성격 무뚝뚝, 힘든 일에 연연 안해"

기사입력 2022.09.30 09:14 / 기사수정 2022.09.30 09:3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연우가 배우로서의 마음가짐을 밝혔다.
 
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더스타' 10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연우는 ‘PRINCESS’를 주제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공개된 사진 속 연우는 러플 의상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스타일리시한 포즈를 취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연우는 “새롭고 재밌는 연기를 하고 싶었다. 나와 싱크로율 0%인 정반대의 인물 오여진을 연기하면 겁이 없어질 것 같았다”라고 드라마 '금수저'를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자신의 실제 성격에 대해서는 “무뚝뚝하다. 어릴 땐 나름 애교쟁이였는데 점점 무뚝뚝해진 것 같다”라며 “’좋은 게 좋은 거지’라는 마인드로 힘든 일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라고 솔직히 이야기했다.



이어 가장 설레었던 순간을 묻자 “데뷔하던 순간이다.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설렘이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인생에서 중요한 가치관을 묻는 질문에는 “부정적인 감정까지 받아들이는 게 매우 중요한 것 같다”라며 “그조차도 받아들이고 이겨내야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배우를 계속하고 싶다”라며 “연기는 나에게 숙제, 잘해야 하는 숙제이다”라고 배우로서 당찬 포부를 밝혔다.

연우의 로맨틱한 패션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더스타 10월호에서, 영상은 더스타 공식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더스타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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