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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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백집사' 이혜리X이준영, 장례지도사와 집사의 요상한 로맨스

기사입력 2022.09.27 13:25 / 기사수정 2022.09.27 13:25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일당백집사' 이혜리, 이준영의 요상하고 희한한 생사초월 상부상조 로맨스가 시작된다.

오는 10월 1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연출 심소연·박선영, 극본 이선혜) 측은 27일 이혜리와 이준영의 커플 포스터를 공개했다.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환한 미소를 짓는 백동주(이혜리 분)과 김집사(이준영)은 같은 방향을 바라봐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일당백집사'는 고인의 청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인 '백동주'와 생활 서비스 업체 일당백 '김집사'가 만나 그리는 상부상조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다. 죽은 자와 산 자를 넘나들며 무엇이든 들어주고 도와주는 두 집사의 팀플레이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혜리는 죽은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묘한 능력을 가진 장례지도사 백동주로 활약하며 죽어서 만나게 되는 그들의 사연에 공감하고 들어주는 캐리터로 분한다. 

이준영은 생활 심부름 서비스의 에이스 '김집사'로 세상 하찮은 일도 고객이 원하면 무엇이든 도와주는 일당백 집사로, 허허실실하다가도 중요한 순간에 단단한 내면을 드러내는 반전의 남자로 변신한다.

오싹하지만 따스하고, 얄궂지만 가슴 저릿한 진기한 의뢰들이 보는 이들의 유쾌한 웃음 속 진한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 '웰컴2라이프' 등을 통해 호평받은 심소연 연출과 '응답하라' 시리즈에 참여하고 '20세기 소년소녀'를 집필한 이선혜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무엇보다 이혜리, 이준영, 송덕호, 한동희, 태인호, 이규한, 오대환 등 믿고 보는 일당백 배우들이 빚어낼 시너지도 드라마 팬들을 열광케 했다.

포스터 속 'MAY I HELP YOU?'라는 문구는 궁금증을 더한다. 고인의 소원을 풀지 않으면 '운빨' 없는 하루하루를 버텨내야 하는 백동주와 고객이 원하면 어디든 달려가 도와주는 김집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사진 = M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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