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1-29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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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 아니야"...황인범, 생애 첫 WC 앞두고 '신중'

기사입력 2022.09.26 17:10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인턴기자) 생애 첫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의 미드필더 황인범이 흥분하기 보다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황인범은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커리어 첫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소감을 묻는 질문을 받았다. 지난 2018년 9월 코스타리카와의 친선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가진 황인범은 자신의 첫 월드컵이 될 수 있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목전에 두고 있다.

파울로 벤투 감독이 대표팀의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로 황인범은 벤투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황인범의 대표팀 승선을 기정사실로 여기고 있지만, 황인범은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황인범은 "아직 월드컵 최종 명단이 발표되지 않았기에 답변하기 조심스러운 질문이다"라며 "어렸을 때부터 꿈꾸며 준비해 온 월드컵이기에 꿈을 이룰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긴 하지만 아직 확정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 전까지 부상과 컨디션 관리를 잘 해놓아서 최종 명단에 포함돼 최대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붙박이 미드필더 황인범은 2022/23시즌을 앞두고 그리스의 명문 클럽인 올림피아코스 FC에 합류했다. 새로운 팀에 합류한 황인범은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리는 등 매 경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단숨에 팀의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줄 황인범이 소속팀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면서 국내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월드컵 전에 치르는 마지막 모의고사인 9월 A매치 일정을 앞두고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은 황인범은 지난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A매치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2-2 무승부에 일조했다.

황인범이 9월 A매치 일정의 마지막 경기인 오는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카메룬과의 평가전에서도 인상 깊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월드컵을 대비한 준비를 끝마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KFA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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