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0-0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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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희찬?' 황희찬 "어려운 시기 속 발전...지금이 그 시기"

기사입력 2022.09.24 06:30



(엑스포츠뉴스 고양 김정현 기자)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와는 달리 대표팀에서 두 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황희찬이 소감을 전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9월 A매치 첫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

한국은 전반 28분 황희찬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41분 제위손 베네테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후반 19분 다시 베네테에게 실점한 한국은 후반 40분 손흥민이 프리킥 득점으로 동점에 성공해 균형을 맞췄다.

이날 선제골의 주인공인 황희찬은 경기 후 믹스드존에서 “당연히 골은 선수에게 기쁜 일이다. 하지만 제가 더 많은 골로 팀이 좋은 상황을 만들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쉬웠다. 그래도 홈에서 지지 않은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 더 발전할 부분을 맞춰 나간다면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팀에서 많이 출전하지 못하는 것 대비 대표팀에서는 좋은 활약을 펼친 것에 대해 황희찬은 “소속팀에서 시간이 짧아 아쉬운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경기를 아예 못 뛰는 건 아니다. 훈련도 하고 있고 노력하고 있다. 팀을 다니면서 어려운 순간이 있었는데 그 시기에 발전하려고 노력했고 기다렸다. 이후에 제가 발전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그 순간이라고 생각하고 소속팀, 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준비한 점이 경기에서 좋은 모습으로 나왔다”라고 밝혔다.

왼쪽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왼쪽을 계속 선호하는 것 같다고 말하자 황희찬은 “어릴 땐 왼쪽만 선호했다. 지금은 왼쪽 오른쪽 모두 괜찮다. 어디에서 뛰든 돌파를 하면서 흔들어주고 동료들이 득점을 많이 하도록 돕고 싶다. 상대 수비가 내려가는 점도 있기 때문에 그 점에 집중하고 흥민이 형과 위치를 바꾸고 도와가면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다음 상대인 카메룬전에 대해선 “아무래도 아프리카 팀들이 빠르고 강한 선수들이 많다. 오늘 나온 저희 플레이에 집중하고 압박하는 타이밍이 잘 맞아야 한다. 그 장면에서 곧바로 골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더 보완해야 한다. 또 결정력도 보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울버햄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은 팀이다. 소속팀에 집중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도 발전하고 한국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공수에서 완벽한 선수가 되고 싶다. 모든 부분을 발전시키기 위해 소속팀에서도 노력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사진=고양 김한준 기자`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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