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9-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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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하지 않겠다는 '쵸비' 정지훈 "좋은 성적 내고 돌아오고 싶어" [2022 롤드컵]

기사입력 2022.09.23 14:30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느슨해지지 않게 긴장감을 잘 유지하겠습니다."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는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출전하는 LCK 대표 4팀의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젠지에서는 '스코어' 고동빈 감독, '룰러' 박재혁, '도란' 최현준, '피넛' 한왕호, '쵸비' 정지훈, '리헨즈' 손시우, '영재' 고영재가 참여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롤드컵에 임하는 각오를 묻자 정지훈은 "지금까지 해온 것보다 더 잘해서 좋은 성적을 낸 후에 돌아오고 싶다"라고 답했다.

현재 최고의 미드라이너로 꼽히고 있는 정지훈. 이러한 평가에 대해 그는 "지금까지 해온 것에 좋은 평가를 받게 돼 좋다"라면서도 "하지만 제 실력을 1위라고 할 수 있을 만한 실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생각해서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한 "제 자신이 성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번 롤드컵에서는 최대한 빨리 성장해서 (팀적으로)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시작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그룹 스테이지부터 시작하는 젠지. 이와 관련해 정지훈은 "일정 변경만 있을 뿐, 크게 달라진 점은 못 느끼겠다. 그래도 느슨해지지 않게 긴장감을 잘 유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롤드컵 우승에 대한 욕심을 묻는 질문에는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라며 "정상에 설 수 있다는 생각을 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롤드컵에서 잘할 것 같다'는 생각 자체가 스스로를 방심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탱커 챔피언을 잘 다루기로 유명한 정지훈이지만, 이번 롤드컵에서는 조커픽으로도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미드에서 탱커 챔피언을 사용하기에는 단점이 있는데, 그 단점이 치명적이라 사용하지 못할 것 같다"라고 부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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