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9-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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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25일 '두목곰' 김동주 40인 레전드 시상식 진행

기사입력 2022.09.22 13:52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가 오는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전에서 '두목곰' 김동주(46)의 KBO 레전드 40인 시상식을 진행한다.

배명고-고려대 출신 김동주는 1998년 OB베어스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3년 은퇴할 때까지 베어스 유니폼만 입었던 원 클럽맨으로 16시즌 통산 1625경기에서 타율 0.309, 273홈런, 1097타점을 기록했다.

2001년 두산의 통산 세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고 2000년 5월 4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잠실야구장 개장 최초 장외홈런(비거리 150m)을 터뜨리기도 했다.

김동주는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KBO 레전드에 당당히 포함됐다. KBO는 올해 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아 레전드 40인을 선정했다. 김동주는 전문가 투표에서 92표(47.18점), 팬 투표에서 36만3457표(6.65점)를 받아 레전드 순위에서 29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동주는 구단을 통해 "좋은 성적을 낸 선배들도 많은데 40인에 선정돼 영광이다"라며 "모처럼 잠실야구장을 찾아 두산 베어스 팬들과 만날 생각을 하니 감회가 새롭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동주의 시상식은 한화전 5회말 종료 후 클리닝 타임 때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두산 베어스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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