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9-3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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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제주 카페도 성공했다 "놀랄 만큼 벌어"…김종민 "주식 반 토막" (옥문아들)[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9.22 07:4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코요태가 재테크를 제일 잘하는 멤버로 빽가를 꼽았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그룹 코요태의 김종민, 신지,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빽가는 제주도에서 5000평의 초대형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원래 제주에 캠핑하러 자주 갔다. 아시는 분이 제가 청담동에서 크게 카페를 한 걸 아시고 같이 투자해서 카페를 하자고 하셨다. 제가 사기당한 적이 많아서 안 하려고 했는데 변호사 통해서 계약서를 쓰자고 하시더라. 마음먹고 1년 2개월 정도 제주도에서 카페 개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벌었던 돈의 상당 부분을 카페에 투자했다는 빽가는 "보통 카페를 하면 초반 3개월 동안 가오픈을 한다. 직원들 월급과 월세를 쟁여두는데 오픈하자마자 수익이 났다. 이렇게 벌어도 되나 싶을 정도였다"며 카페 사업이 큰 성공을 거뒀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빽가는 카페 외에도 하는 사업마다 좋은 성과를 거뒀다는 이야기에 "운이 좋았다. 저는 원래 전공이 사진이다. 사진 일을 꾸준히 해오면서 수입이 생겼다. 캠핑도 10년 동안 꾸준히 해왔는데 코로나19로 3,4년 전부터 캠핑 붐이 일었다. 연예인 중에 하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까 자연스럽게 광고가 들어왔다. 제가 좋아하는 것만 하는데 운이 좋았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신지는 빽가에 대해 "빠르기도 하고 뭘 하면 그게 유행이 된다. 사는 지역이 뭐가 전혀 없는데 빽가가 이사 가고 뭘 차리면 핫플이 된다. 선견지명이 있고 시야가 넓다"고 자랑했다. 

이에 빽가는 "처음 살았던 곳이 2007년 가로수길이었다. 그때는 아무것도 없었을 때였다. 그러다 2010년 이사 간 곳이 경리단길이었다. 그곳이 2011년부터 핫플이 됐다. 그리고 2013년 이사 간 곳이 연남동이었다. 제 친구들이 뺵가가 가는 곳은 핫해진다면서 연남동에서 가게를 차리기도 했다"고 떠올렸다. 

선인장 사업도 대박이 났다는 빽가는 "제가 선인장을 좋아했는데 아무 데도 없더라. 예전에는 꽃집에 선인장이 없었다. 장사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어디에 심지 싶어 수프 캔에 심었는데 유행이 됐다. 놀랄 만큼 팔리니까 직원들이 맨날 캔을 만들었다. 명품 백화점에서도 입점해 달라고 연락이 왔다. 그걸로 놀랄 만큼 돈을 벌었다"고 털어놨다. 

반면 김종민은 재테크 실패로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부동산은 안 한다. 연예인들 기사 나고 이름 오르내리는 게 싫더라. 그동안 사기도 많이 당했다. 한 번은 너무 크게 당해서 (신)동엽이 형한테 조언을 구했더니 '돈은 잃을 수 있는데 네 생명까지 잃지 마'라고 하시더라. 화가 나겠지만 생명 단축까지 되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말라는 이야기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부동산을 안 하니까 이번에 주식을 했다. 열심히 살았는데 이렇게 난리 날 수가 있구나 싶을 정도가 됐다. 반 넘게 손해를 봤다. 반 토막 났다. (그래도 다행인 건) 아직 혼자 사니까 그렇게 쓸 일이 없다"며 씁쓸하게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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