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0-0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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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대박나야 하는 이유…이태성, 할리우드 진출 달렸다 [종합]

기사입력 2022.09.21 17:50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태성이 할리우드에 진출한 모친 박영혜 감독의 신작 캐스팅에 욕심을 드러냈다.

21일 KBS 2TV 새 토일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만영 감독, 이하나, 임주환, 이경진, 송승환, 장미희, 김승수, 왕빛나, 이태성, 김소은, 문예원, 이유진이 참석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 두 사람이 행복을 찾아 나서는 K-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가족 이야기와 묵직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태성은 극 중 야생마 같은 다큐멘터리 감독 차윤호 역을 맡았다. 차윤호는 무뚝뚝하고 대범한 성격의 인물이다.

이태성은 '삼남매가 용감하게'에 출연하게 된 소감에 대해 "그전에 피도 눈물도 없는 빌런 캐릭터를 했었다. 종영 때까지 웃는 모습을 볼 수 없어서 그런 부분에 있어 갈증이 많았는데, 이번 캐릭터는 밝은 에너지와 웃는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캐릭터라 촬영하면서 많이 웃고 좋은 에너지를 내뿜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 또한 건강해지고 그런 캐릭터화 돼가는 것 같아 기분 좋았다"며 촬영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태성은 차윤호 역할에 대해 "다큐멘터리 감독 직업군의 모습도 있지만 아웃도어 스포츠를 굉장히 좋아한다. 오랜 외국 생활을 통해서 자유분방함이 있는 캐릭터다"라고 설명했다.

이태성은 이번 캐릭터를 준비하면서 서핑을 연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서울에서 서핑하는 서퍼들의 모습을 표현하고 싶어서 태닝을 일주일에 3번씩 8주간 했다. 양양에 촬영하러 가서 실제 서핑을 하고 계시는 분들도 만났는데 태닝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태성의 어머니인 박영혜 감독은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로 할리우드에 진출해 화제를 모았다.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제13회 LA 웹 페스트’에서 특별초청작에 이어 ‘제13회 LA 웹 페스트 어워즈’에서 단편 영화 부문과 웹 시리즈 두 개의 부문에 작품상과 감독상, 베스트 무비상에 노미네이트되는 기염을 토했다.



박영혜 감독의 차기작인 '신의 선택'은 오는 10월 할리우드 영화 제작진과 함께 프리프로덕션 단계에 돌입, 내년 1월에서 2월 중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이태성은 "어머니 작품에 특별 출연 노개런티로 출연했었다. 다음 작품 제안도 받았는데 그때 내가 대본을 보고 말씀을 드리겠다고 했다. 그런데 현재 할리우드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캐스팅되고 있더라. 그래서 그런지 어머니가 연락이 없으시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성은 "'삼남매가 용감하게'가 대박이 나서 다시 시나리오 제안이 왔으면 좋겠다"라며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24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사진=KBS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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