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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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이윤석 "이경규, 동국대 동창회에 날 불렀더라" (호적)[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9.21 07:5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호적메이트' 이윤석이 이경규의 한마디에 달려왔다.

20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 이예림은 이경규의 63번째 생일을 맞아 레스토랑을 예약했다.

이경규는 "내가 생일이라고 전화하면 무조건 나온다"라며 큰소리를 쳤다. 이후 김예림의 요청으로 과거 진행한 '보고싶다 친구야'를 재현하기로 했다.

먼저 이수근에게 전화했다. 강남에 있다고 하자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 하지만 이수근은 이미 밥을 먹었으며 약속이 있었다.

이어 "책사, 아빠를 보필하는 사람. 네번 이상 울리면 무조건 받는다"이라며 이윤석에게 통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이윤석은 받지 않았다. "비장의 카드다. 무조건이다"라며 조혜련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실패했다. 이경실, 지상렬도 마찬가지였다. 



이때 이윤석에게 전화가 왔다. 이윤석은 바로 옷을 입고 나가겠다며 의리를 자랑했다. 딘딘은 "회장님 모시는 비서도 저렇게까지는 못한다"며 놀라워했다.

이윤석은 첫 번째 손님으로 도착했다. 이경규는 "'호적메이트'라는 프로그램이다. '보고싶다 친구야'를 재현하자고 해서 불렀다"고 설명했다.

이경규는 "난 거의 매달하고 있지 않냐. 와서 뭐 하는지 안 적이 99%다. 와 보니 치킨집 모임, 와 보니 동국대 동창회인데 날 불렀더라. 가 봐야 아는 게 버릇이 돼서 묻지 않는다"며 의리를 보였다. 딘딘은 "그러고 보니 '호적메이트' 첫 회식 때도 있다가 가셨다"고 전해 주위를 웃겼다.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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