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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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달 제너, 韓 모델과 친분 과시 "내가 직접 캐스팅"

기사입력 2022.09.15 16:05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모델 고웅호가 킴 카다시안의 이부 자매이자 모델인 켄달 제너와 만남을 가졌다.

고웅호는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켄달 제너가 선택한 남자'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웅호는 LA로 이동해 화보 촬영에 임했다. 그는 켄달 제너와 같은 에이전시 소속이라고 언급했다.



메이크업을 받고 대기하던 고웅호는 자막으로 켄달 제너가 갑자기 나타났고, 영상에 담지는 못했지만 먼저 다가와서 인사해줬다며 친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켄달 제너가 디렉팅을 하는 모습을 찍기도 한 그는 켄달 제너와 함께 인증샷을 남겼다.

켄달 제너는 "여기 와줘서 고마워! 이번 촬영에 내가 당신을 직접 캐스팅했어"라고 말해며 인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켄달 영상이 훨씬 이쁘네", "남자 모델분도 되게 매력적이다", "그녀가 선택한 남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5년생으로 만 27세가 되는 켄달 제너는 카일리 제너의 언니이자 킴 카다시안의 이부동생으로, 2009년부터 모델로 활동 중이다.

고웅호는 1994년생으로 만 28세가 되는 모델로, 최소라와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 중이다. 유튜브 채널 'GO웅호'를 운영 중이기도 하다.

사진= 고웅호 유튜브 캡처, 고웅호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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