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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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 사직 발표 3일째, 구독자 100만 눈앞이었는데 …90만 명 선도 '붕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2.15 17:24 / 기사수정 2026.02.15 17:24

충주시 유튜브
충주시 유튜브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충주맨' 김선태 충주시청 주무관의 사직 소식이 전해진 지 3일째, 충주시 유튜브 구독자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지난 13일 충주맨은 '충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지막 인사'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퇴사 인사를 직접 전했다. 

충주맨은 "공직에 들어온 지 10년, 충주맨으로 살아온 지 7년의 시간을 뒤로하고 이제 작별의 인사를 드리려고 한다. 많이 부족한 제가 운 좋게도 작은 성공을 거뒀던 것은 구독자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었다. 여러분과 함께했던 7년의 시간은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면서 충주시민들과 충주시청 동료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했다. 

충주시 유튜브
충주시 유튜브


충주맨의 사직 소식이 전해진 후 온라인이 들썩인 가운데, 충주시 유튜브 구독자 수가 눈에 띄게 급감 중이다.

15일 오후 기준 '충주시' 유튜브 구독자 수는 89.5만 명으로 나타나고 있다. 같은날 오전 기준 92만 명에서도 3만 여 명 가까이 줄어든 수치다.

충주맨의 사직 발표 이전에는 97만 명의 구독자 수로 1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던 상황이었지만, 사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더이상 충주시 유튜브를 구독할 이유가 없어졌다"며 계속해서 구독 취소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충주시 유튜브
충주시 유튜브


1987년생인 충주맨은 2018년부터 충주시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전담하며 'B급 감성'의 독특한 홍보 영상으로 온라인상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다.

뉴미디어팀 팀장으로 일하면서 구독자를 97만 5천여 명까지 끌어모으는 데 공을 세웠고, 전례 없는 '공무원 인플루언서'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말에는 임용 7년여 만에 6급으로 승진하기도 했다.

사진 = 충주시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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