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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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김희재, 트로트 가수 22인 총출동…장민호 "대박이다" (우리들의 트로트)

기사입력 2022.09.07 22:52 / 기사수정 2022.09.07 22:52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우리들의 트로트'에 트로트 가수 22인이 총출동했다.

7일 MBN 추석 특집 음악 예능 '우리들의 트로트'가 첫 방송됐다.

김유하가 '황성옛터'를 부르며 '우리들의 트로트' 포문을 열었다. 진성, 강진, 김용임을 비롯한 트로트 가수 22인이 한 목소리로 '고향역'을 열창했다. 레전드 트로트 가수와 트로트계 신성들의 만남에 MC를 맡은 붐, 장민호, 정동원은 "대박이다"라며 감탄했다.

장민호가 김유하에게 "'황성옛터'를 연습할 때 어렵지 않았냐"고 물었다. '황성옛터'는 우리나라 최초의 가요로 1928년도에 발매된 곡이기 때문. 김유하는 "모르는 단어가 많았다. 찾아서 연습하느라 힘들었다"고 답했다.



"폐허가 무슨 뜻인지 아냐"고 묻자, 김유하는 "무너진 집"이라고 답해 선배들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이어 MC들은 강진에게 폐허의 뜻을 물었다. 강진은 "폐가 허전하다"며 농담을 했다. 이에 조항조는 "강진 씨가 팀장인데 상태가 이상하다"며 "팀장을 바꾸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진은 "자리를 내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를 본 서지오는 "분열이 심하다. 벌써부터 느낌이 온다"며 블루 팀을 경계했다. 김용임은 "살살 다루기만 해도 되겠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사진 = MBN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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