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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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민→김선유, 충격적 보컬…"잔인하다" 소름 (두번째 세계)

기사입력 2022.09.06 15:33 / 기사수정 2022.09.06 15:3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두번째 세계' 걸그룹 래퍼들의 보컬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6일 방송되는 '두 번째 세계'에서는 본선 제 1라운드의 문이 열린다. 원더걸스 출신 유빈·AOA 출신 신지민·마마무 문별·오마이걸 미미·우주소녀 엑시·모모랜드 주이·빌리 문수아·클라씨 김선유가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치열한 보컬 전쟁을 선보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8인의 아티스트가 '본업 모먼트' 프리퀄 무대와 목소리만 들리는 '블라인드 영상'으로 서로의 기량을 탐색한 바 있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서바이벌이 시작될 예정이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8인의 아티스트가 "그 누구보다 노래 잘할 거다.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각오로 첫 경연에 뛰어든 순간이 담겼다.

랩이 아닌 온전히 노래로 승부를 보겠다는 이들이 우열을 가리기 힘든 쟁쟁한 실력을 선보였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는 무대를 읽어주는 보이스 리더(Voice Reader) 5인방 김범수·정엽·정은지·서은광·김민석의 엄청난 리액션만 봐도 어느 정도 짐작이 가능하다. 



이들은 "소름 돋았다", "충격이다", "(점수를 준다는 게) 저희한테 잔인한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제1라운드에서 어떤 퍼포먼스가 펼쳐질지, 또한 최종 결과에서 누가 승기를 거머쥐었는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제작진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무대가 펼쳐진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그 과정에서 래퍼라는 이름에 덧씌워졌던 편견이 깨지는 희열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제작진은 물론이고,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인 보이스 리더들도 기대와 예상을 뛰어넘는 노래 실력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덧붙이며 시청을 독려했다.

'두 번째 세계' 본선 1라운드는 6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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